안녕하세요 ^^ 골프 한번 해보려 준비 중인 사람입니다
각설하고, 집 앞에 연습장이 있어 한번 등록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장갑만 가져오면 된다고 하시긴 하던데..
일단 처음이라(골프가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니까) 연습장 + 레슨 등록하고 장갑+골프화+7번 정도만 구매하려 하고 있습니다
골프당서 검색해서.. 장갑은 커클랜드, 골프화는 신어보고 사려는데 7번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안오네요
정석은 연습장걸로 몇 번 레슨받다 보면 중고 -> 맞는거 찾아서 사게 된다던데 우리가 또 풀셋의 민족이지 않습니까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번쩍이지 않으면 영 불안합니다..
당근이나 그냥 산다음에 팔아도 괜찮을 거 같아 검색하는데.. 캐비티, 샤프트S 를 고르라는 글을 어디선가? 봤습니다
어느것이 나을까요?
1. 유명한 브랜드(타이틀이나 캘러. 필요없어지면 다시 팔기 좋음) 당근이나 중고나라 잠복 후 거래
2. 신상 풀셋을 질러서 골프를 시작할 이유를 만든다
3. 이미 알고 있겠지만 그냥 나중에 보는 눈이 생겨서 사게 되니 이중 지출 줄이고 연습장 7번 사용
골프화도 필요없고 운동화 편하고 안미끄러운거 신으세요
집에서 굳이 연습하시겠다면 어프로치나 하나 사서 ...
나중에 중고 풀셋 가격 적당하고 깨끗한 놈으로 쓰시다가 .... 아... 새것 사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리더라도 꾹 참고... 중고채가 내 몸을 못 받아줘... 라고 생각들더라도 참고... 90개 밑으로 치실 때 바꾸시면 됩니다.
그래도 적당한 7번채는 하나 사시는것도 좋습니다.
하우스채들은 상태나 스펙이 안맞는 경우가 허다해서요.
나름 연습용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