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콰 카드상으로는 95타가 적혀있는데
일파만파 두개를 빼면 사실상 97타로
드디어 깨백을 했습니다.ㅠㅜ
앞으로 계속해야 깨백이겠으나
설마 한번 했으니 두번은 안되는건 아니겠쥬
친한 형, 동생들과 쳐 부담없어 그랬나봅니다.
그래도 오늘 느낀 점은
드라이버, 아이언 세컨, 어프로치, 퍼팅 중에
어프로치 퍼팅만 실수 안해도 100은 깨는구나를 느꼈습니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안착이 50%도 안되는데 어프로치 한번에 붙이고 퍼팅 한번에 붙이니 어느정도 나오더라구요.
다음주 실크밸리를 마지막으로 7, 8월 혹서기는 연습장에서만 보내기를 마음 먹었습니다.
늦은 일요일 다들 행복한 마무리하세요.
참고로 스코어와 가장 상관관계가 높은 지표는 그린적중율입니다. 보통 18홀 중 3~4개 레귤러온을 하면 80대 진입. 8~9개 정도면 싱글 진입이 가능합니다. GIR이 좋은 편인데도 80대. 70대 진입에 실패하는 경우는 어프러치와 퍼팅이 안 좋은 케이스이니 평상시 숏게임 연습에 시간이 많이 할당하시길 바랍니다.
아리지는 쉬우면서 어려운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