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고등학교 동기들이랑 처음으로 한번 다녀왔는데요.
월1회정도는 시간 맞춰서 나오자고 서로 으쌰으쌰 해놓은 상태입니다.
백돌이 백십돌이 모임에다가, 그나마 제가 제일 많이 나가본 사람이라..(-_-;;)
거의 매번 제가 티 예약을 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들 초보라 그런지 전장이 길지 않고, 페어웨이 넓은 곳을 골라줬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가 본 곳이 별로 없다보니, 고르기가 쉽지 않네요.
게다가 먼곳은 또 싫다고 하고... 이왕이면 많이 비싸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까지;
( 그냥 골라잡는대로 갈것이지 까다롭긴..ㅠ)
가보셨던 곳들 중에서 이런 조건에 맞는 곳이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페어웨이도 넓고요
약속의땅 윈체스터도 있습니다.
일단 주말에 날짜 정해서 알아스 맞춰서 오라고 하려구요 ㅡ.ㅡㅋ ㅋㅋ
페어웨이 넓고 좋은곳으로는 임페리얼레이크도 좋습니다.. 만 초봄에 갔을때 관리상태가 영..안좋아졌지만.. 페어웨이 넓기로는 이만한데가 없죠..
싸지만 초보들이 가면 안되는 곳 : 360도(어우...), 신라(그린이 후덜덜해서..3펏 4펏 남발하다 옵니다. ㅠ,.ㅠ), 센츄리21 마운틴코스 (초반에 등산하다가 힘 다 빠짐..ㅠ,.ㅠ), 오너스(여기는 뭐.. 러프에 공들어가면 방법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