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한 지 일년도 안된 타이틀리스트 718 AP2를 Theairway님께 넘기고 구매한 머슬백 아이언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대박!입니다.
머슬백 치고는 빵도 크고. 옵셋도 약간 있고. 어드레스도 잘 나와서 정말 편한 헤드 형상입니다. (AP2 정도의 난이도 정도).
임팩시의 느낌은 머슬백답게 예술입니다. AP2 이전에 썼던 머슬백 느낌이 바로 살아납니다. ㅎㅎ(땟장 떨어지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빨리 양잔디 구장에 가고 싶습니다)
샤프트는 (AP2로 바꾼 이유가 후반전에 버거운 S200 때문이였습니다) S200보다 약 10g정도 가벼운 S200 DST인데 저한테 딱 입니다. (이번에 바꾼 이유도 샤프트 때문이였습니다).
아무튼 오늘 연습했는데 정타가 쩌억쩌억 붙는게 재미있는 골프가 예상됩니다. 약간은 작은 듯한 그립만 내일 교체해주면 바로 실전입니다. ㅋㅋㅋㅋ
오늘도 지름 성공!!!
더욱 굇수가 되시겠군요.
지난주 필드에서 동반자분 머슬백 빌려서 한번 쳐봤는데요.. 탑볼살짝 나왔을뿐인데 팔이 10여분간 마비되는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머슬백은 사랑입니다. 통증마저도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ㅠㅠ
거리가 너무 나가고 일정하지 않더라구요.
머슬백이 도움이 되려나요...조언좀 ...ㅠ.ㅠ
P790팔고 Z765 새 아이언 사도 돈이 남으실 겁니다. ㅎㅎ
골프계의 던롭 남매 등장입니까?!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스윙도 거의 똑같습니다 ㅎㄷㄷㄷ
(매우 느린 테이크어웨이에 백스윙 탑에서 꺾인 손목!!)
실은 예전에 박인비 스윙을 따라할려고 연습한 적이 있는데 임팩타이밍 잡기가 상당히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도전해 뵈야 할까요. ㅎㅎ
아! 위 아이언을 사용하는 프로 중에 마쓰야마 히데키가 있습니다. ㅋㅋ
마쓰야마의 느린 태이크어웨이 및 백스윙도 비슷하군요. 다른 PGA 프로들보다 엄청 느립니다.
초보에게는 너무 어렵겠죠? ㅜㅜ
950은 약하고 S200이 부담되었다면 어서 오십시요. ㅎ
( 머슬백 ? 다루기 어려워서 무서워요 )
늘동산님은 저랑 시작도 비슷하시네요..
전 미즈노 mp69머슬로 머리올렸습니다..
다나와 조회해보니 왠만하면 골x켓 뒤지는 것 보다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새 클럽이니 적응기간이 좀 필요하실테고 이번주 벙개 스코어는 좀 인간다우시길 기대해 봅니다. :p
생긴건 머슬백. 어드레스하면 캐비티백. 임팩은 머슬백. 정말 좋은 아이언입니다. 샤프트도 부담이 안되고요. ㅎㅎ
정리하면 치기 편하면서. 타감은 좋다. ㅎㅎ. 거기다 가격은 싸다. 한마디로 대박입니다. 아이언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분은 지르세요.
지름은 과학입니다.
덧. S200에 만족하며 치시던 분들은 샤프트가 약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Vollago
/Vollago
놀랍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경지임에도 늘 노력하시고 연습하시는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1빠! ㅋㅋ 축하드립니다.
저도 제가 못 미더워서 아이언을 사면 비싼 그립으로 갈아버립니다.(개당 2만5천원. ㅠㅠ) 돈 아까워서 계속 쓸려구요. ㅎㅎ중고가 계산시 그립값은 포함이 안되더라구요. ㅎㅎ
우와...예쁘네요. 역시 머슬백 간지....
축하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