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도 관련 글이 흥해서 한번 써 봅니다.
저는 평소 낮은 탄도를 좋아합니다.
비거리가 손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런데 아마추어 입장에서 탄도가 높고 낮음 보다 일관성 있게 떨어지는 아이언 샷이면 충분하죠.
양잔디 - 페어웨이, 러프에서도 탄도는 다르게 나옵니다.
조선잔디 - 페이웨이, 러프, 아주 긴 러프...역시 잔디 상태에 따라 탄도는 다르게 나옵니다.
스크린, 인도어에서 탄도가 너무 높다고 해서 꼭 그대로 필드에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너무 낮다고 해도 말이죠.
실제로 제 웨지 탄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만, 스크린에서는 너무 높게 인식해서 비거리가 줄어드는 현상이 많습니다.
제가 잘못치는 것일수도 있겠으나 필드, 인도어 거리에 맞추는게 더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저의 탄도 조절 방법입니다.
볼 위치로 탄도를 조절합니다.
7번 아이언 기준
탄도를 낮추고 싶을 때 : 볼을 8번 아이언 위치에 두고 칩니다.
탄도를 높이고 싶을 때 : 볼을 6번 아이언 위치에 두고 칩니다.
어디까지나 제 방법이지만 볼 위치를 8번으로 두고 치게되면 뛰어난 방향성은 보장하는 것 같습니다.
한 두번 해보시고 안 맞으시면 하지마세요. ㅎㅎ
레슨비는 최하 양꼬치 입니다. ㅎ
언제 좋은날 뵙겠습니다.
저도 참석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나고 있습니다. ㅜㅜ
실력 쬐끔이나마 는거 보여드리며 보답해야 하는데..
시간되면 뵙겠습니다. 필드 자주 나가시면 금방 좋아지실거에요. ^^
고탄도백스핀에 좌절한 1인!
안그럼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감독님!!
핀까지 95미터...98미터를 치고 2.5미터를 끌어서 95.5미터에 붙여서 오케이 받으시면 됩니다.
골프 이렇게 쉽지 않습니까? ^^
특히 숏아이언쪽으로 갈수록 효과가 큽니다.
양꼬치는 못드리겠고 닭꼬치는 쏠수있습니다~
닭꼬치를 사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저눈 2개만 먹겠습니다. ㅎ
전 9~6번까지 그냥 정 중앙에 놓거든요. ㅡ_ㅡa
(처음이자 마지막 레슨 받았던 작년 이 맘 때, 레슨프로 曰 오른쪽 어깨 높 낮이로 탄도 조절을 하라고하셔서...)
8,9번으로 연습하는게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