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백스윙시 우측으로 스웨이가 있을 겁니다. 그냥 제자리에서 턴하세요. 체중이동 안해도 됩니다.
2. 공과 지면 사이에 클럽(솔)을 넣으려고 하지 마세요. 차라리 공의 정수리를 치는게 낫습니다. (제일 좋은건 공의 정강이 - 회초리 맞는 부분 정도?)
3. 공의 정수리를 치더라도 클럽은 땅에 닿아야 합니다. 어? 프로들이 이야기하는 얇은 앞디봇이 따졌네요?
골프 클럽을 만든 사람들은 우리보다 골프를 한 4만배는 더 잘치는 사람들일거에요. 그 사람들을 믿고 쳐보자구요.
이번 레슨료는 군만두로 하겠습니다.
1. 어드레스시 클럽이 닫혀있거나 심한 핸드퍼스트 이신 분
: 어드레스 시에 클럽의 리딩엣지 부분이 공과 스퀘어한 지 체크해 보시길 바랍니다. (닫혀있는 것 보다도 약간의 오픈 상태가 더 좋습니다.)
또한, 심한 핸드퍼스트(손의 위치는 정가운데 부터 왼허벅지 안쪽을 벗어나지 않게)인 경우 클럽의 로프트를 전혀 살릴 수 없으며, 클럽의 라이각이 플랫해지면서 공이 오른쪽으로 밀려가게 됩니다.
2. 너무 심한 훅그립
: 공의 비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초보의 염원은 극단적인 훅그립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훅그립의 경우 대부분 탄도가 낮습니다. 또한, 과도한 훅그립의 경우 백스윙 탑에서 왼손목이 커핑되면서 개슬라이스나 탄도가 낮은 풀샷이 나타나게 됩니다.
어드레스와 그립만 손을 보더라도 탄도가 낮은 샷은 많이 교정되니 가까운 레슨프로와 상의 후 꼭 교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덧. 저는 맛있는 오뎅으로 하겠습니다. ㅎㅎ
전 훅은 아직 안나는 실력이고 맞자마자 오른쪽으로 사라집니다. 드라이버 경우...유틸도 비슷하구요. 아이언은 약간 오른쪽입니다.
공 안뜨면 보통 로프트로 올려칠려고 하거든요.
디로프트되어야 공이 뜬다는 게 참 머리로도. 몸으로도 이해되는게 참 어려운 부분이긴 합니다. ㅎ
마음만 더 상했...
전 드라이버가 안 뜨는데 이건 땅에 닿으면 안되겠죠?
머리가 따라가는 건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호기심을 줄인다. (공 궤적은 캐디에게)
2. 스윙 크기를 줄인다.
7번아이언 발사각 30도까지 가능합니다. 비거리 유지하면서요 캬...
다시 태어나야겠다~
덧. 이 글 내용상 뽕샷 드라이버로 250미터 친다고 하면 위험하실텐데요. ㅠㅠ
공이 안 뜨는 분은 안 뜨겠지요?
남들은 제가 런닝 어프로치를 잘 하는 줄 압니다 ^^;
혹시 훅이 심하게 나면 그 어드레스에서 오른쪽 어깨를 살짝 뒤(등쪽)로 보내면 됩니다.
어색함은 이기셔야 합니다. ㅎㅎ
명심하겠습니다.
https://goo.gl/3oESVm
공 좀 띄우고 싶어요
/Vollago
발사각 18~21도 정도가 목표입니다.
/Vollago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