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데일 2조 후기입니다.
후기를 누군가 올리기는 해야할 것 같은데, 저희조는 저밖에 올릴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위 스코어는 오늘 같이 플레이했던 Theairway, Yoros님, 쿼드군님, 케사장님 순입니다.
날씨는 좋았지만, 어제부터 시작된 약간의 추위와 찬 바람으로 인해서 다들 조금 스윙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달파란님과 Yoros 님이 제공하신 핫팩이 유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 연습을 거의 못하고 있기때문에 스코어가 왔다갔다하고 클리앙 오픈때 그 부분이 정점이어서 드라이버 오비가 거의 10개 가까이 생겼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드라이버 오비가 2개 정도로 적어서 스코어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킹스데일은 양쪽이 좁게 느껴지고 그린이 어려운 편이어서 어려웠던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만하면 잘 쳤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Yoros님 - 오늘이 세번째 라운드라고 들었는데, 침착하게 잘 치시는 것 같습니다. 경험이 느시면 금방 괴수가 되실듯 합니다. ^^
쿼드군님. - 카풀도 해주시고 컨디션도 안 좋으신데, 저희조 대장님이셨습니다. 버디도 보여주시고 역시 장타자의 느낌!
컨디션 좋으실때 다시 한번 꼭 치고 싶습니다! 오늘 구장이 궁합이 안 맞으시는것 같았습니다^^
케사장님. - 처음 보는 장비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구력에 비해 실력이 엄청 좋으신것 같습니다. 올해 엄청나게 열심히 하셨으니 내년에는 휠씬 잘 하시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대구 cc 저도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두팀이지만 팀으로 가니 클리앙 오픈처럼 순위도 나오고 킹스데일 특성상 두 조가 붙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홀이 두 홀 정도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대회를 주최해 주신 늘동산님 감사합니다.
다들 기회가 되는대로 또 필드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킹스데일 2조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쿼드군은 능히 싱글을 칠만한 capability 가 있는데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나보네요.
다들 내년에 필드에서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ㅎ
덧. 킹스데딜 ! ? ㅎ ㅠ.
손꾸락이 두꺼워서... ㅡㅜ
손가락이 두꺼워서. ㅠㅠ
저희 멀리건도 거의 안해서... 담에 또 봬요^^
킹스데일 스크린2번쳐보니 그린이 너무 어렵더군요.
다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