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입문한지는 꽤 되었는데.. 연습을 안해서 실력이 늘지 않는 영원한 초보입니다.
기존에 쓰던 테일러메이드 아이언(그라파이트)을 젝시오10 아이언(경량스틸)으로 교체할까 하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젝시오 아이언에 대한 글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있는 글들은 대부분 여성클럽에 대한 내용이구요.
한국에서 젝시오 아이언에 대한 평가가 어떤가요?
국민아이언이라고 불리우는 미즈노 JPX나 브릿지스톤 V300 대비 어떨까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젝시오 홈페이지 가시면 클럽들을 5일정도 무상(왕복택배비 6천원만부담)으로 렌탈 가능합니다.
한 번 써보시고 결정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요즘 프로젝트 샤프트가 제게는 적당하더군요...
6.0 추천 드립니다.
저도 해외에 있고, 골프를 시작할 기회가 되어 네달전쯤 시작했었습니다. 그때 장비를 중고로 시작할까 하다가 해외이기도 하고 갖추고 시작하자는 생각에 많이 검색을 했었습니다; 찾다보니 "아이언은 미즈노"라는 말을 보고 JPX900을 사려고 했는데 여기서 잘 팔더라고요. 그런데 젝시오 포지드를 40프로 할인을 해서, 8개 세트를 100만원 이하로 살수 있어서 샀습니다. 저도 인터넷에 정보가 없어 고민했지만 젝시오 브랜드가 좋은 브랜드이고, 가게 주인도 계속 추천을 해서.. 경량스틸로 샀네요.
초보가 쓰기에는 어렵다는 말도 있지만, 나름 연습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지만 초보에게 젝시오나 미즈노가 큰 차이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연습 많이하고 폼 제대로 하는게 더 중요할거 같은 생각이네요^^; 완전 안좋은 클럽이라면 모를까 인지도 있는 좋은 클럽이라면 다 괜찮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장비를 갖추고 시작하고 싶은 마음에, M4 드라이버, 오딧세이7번퍼터까지 갖추고 시작했네요^^
말이 길어졌는데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듯 하여 경험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맘에 드는게 최고~~
박인비 선수도 애용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인기많은 v300에 밀리지 않는 좋은 채입니다.
다만 젝시오의 이미지가 약간 올드한 부분이 있고 가격대가 높다보니 정보가 좀 부족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