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자리선정이 좋지않아서 1층자리에서 본것에 비해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23일쯤에나 1층에서 보기때문에 정확한 평가는 그때쯤에나 내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브로드웨이 라이센스 작품에 비해 힘이 떨어진다는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초연이고 원작자체가 뮤지컬화하기 힘든작품이라는걸 익히 들어온지라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볼수 있지만 그래도 넘버자체가 귀에 쏙쏙들어오는편은 아니였습니다.(그당시 공연장의 음향상태도
그다지 좋지않아 가사전달이 전혀 안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만 ㅡㅡ;;)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연이의 노래와 연기가 모든단점을 커버합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셨지만 전혀 처음무대에서 연기하는 가수가 아닌듯한 노련함이 탱구에게 보이더군요^^
좀더 좋은 극단,배우,작품 그리고 연습기간이 있었다면이라는 아쉬움이....
솔직히 이번 작품은 너무 긴박하게 모든게 결정되고 진행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
연기도 어색함 없이 잘했구요~
저런걸 돈주고 팔생각을 했다니.. 역시 세종문화회관.. --;;
제일 많이 등장하는 탱양의 방에선 모습을 볼 수 없어
극에 집중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자리를 돈받고 판 관계자들...
걸리면 불꽃 X다구를 날려주고 싶었지만..
탱양을 봐서 참습미영...
탱양의 연기를 보면서
뽑기 드라마와 내기할래 코너가 생각난 전 뭘까요.... ㅡㅡ;;
탱양의 노래는 넘사벽 이네요
뮤싴컬에 비해선 아쉬움이 많은 탱지컬이네요..
고생하셨습미현
1층 제자리에선 번이님이 잘 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