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히 저도 현역시절의 S.E.S. 에게 이정도로 푹 빠지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 아무리 소덕이라도 여신같은 서현이보다 아줌마가 다 되버린 슈의 땀흘리는 얼굴에 더 눈이가는건 저도 역시 흘러가버린 날들에 대한 그리움에 젖어사는 평범한 중년남이기 때문인듯 합니다.
- 서현이가 유진을 멋지게 대신해서 유진보다 낫다는 평을 듣고싶은 기대에 이번 캐스팅을 허락했을까요? 저도 여러분도 그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 수영이의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듯이 요새 꼬꼬마연습생들은 소시 노래로 연습을 하고 소시가 연습생 시절엔 당연히 S.E.S. 였죠... 자신에게 매겨질 가혹한 평을 예상했겠지만 존경하는 선배와 한무대에 서보기를 원한 서현이의 얼굴은 무척 행복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 자꾸 즐거운 무대를 보면서 쓸데 없는 상념에 빠지는건 오랜만에 보는 S.E.S.의 무대가 반가워서 보다는 십년후쯤 다가올 소녀들의 미래가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정말 사이좋게 끝까지 가길 바랬지만 올해 참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상심이 클 소녀들에게 머잖아 서로 웃으며 지난날을 얘기할 날이 오길 바라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 자꾸 서현이 씹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그분들은 이선희의 가창력을 가진 김태희가 대신했어도 이미지가 안맞네.. 혼자 노래 다하냐.. 톤이 전혀 안맞다.. 까실분들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한줄을 쓰는건 쿨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에헴... ㅡㅡ;;
- 서현이가 유진을 멋지게 대신해서 유진보다 낫다는 평을 듣고싶은 기대에 이번 캐스팅을 허락했을까요? 저도 여러분도 그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실겁니다. 수영이의 인스타그램에 나와있듯이 요새 꼬꼬마연습생들은 소시 노래로 연습을 하고 소시가 연습생 시절엔 당연히 S.E.S. 였죠... 자신에게 매겨질 가혹한 평을 예상했겠지만 존경하는 선배와 한무대에 서보기를 원한 서현이의 얼굴은 무척 행복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 자꾸 즐거운 무대를 보면서 쓸데 없는 상념에 빠지는건 오랜만에 보는 S.E.S.의 무대가 반가워서 보다는 십년후쯤 다가올 소녀들의 미래가 어떨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정말 사이좋게 끝까지 가길 바랬지만 올해 참 힘들어지는 상황이 되어버려서 상심이 클 소녀들에게 머잖아 서로 웃으며 지난날을 얘기할 날이 오길 바라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 자꾸 서현이 씹는 사람들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시다.. 그분들은 이선희의 가창력을 가진 김태희가 대신했어도 이미지가 안맞네.. 혼자 노래 다하냐.. 톤이 전혀 안맞다.. 까실분들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이 한줄을 쓰는건 쿨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에헴... ㅡㅡ;;
오히려 막냉이한테 열심히 같이 해줘서 고맙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