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중 현재 금발의 비율은 단지 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200년정도 후에는 금발이 멸종할거라는 학설도 있습니다.
이는 금발이 유전학적으로 열성이기 때문이지요
이런 금발에 대한 미국인들의 사랑은 유별납니다.
가깝게는 기네스팰트로 부터 금발이 아니었음에도 금발로 평생을 살아야 했던 마릴린먼로와, 금발미녀로 모나코의 왕비까지 된 그레이스 켈리 까지..
금발은 미국인뿐 아니라 전세계 누구에게나 화려한 미모의 상징으로 통합니다.
하지만 외모에 대한 칭송만큼 금발에 대한 미국인들의 편견은 상상 이상입니다.
금발은 머리가 비었다. 금발은 외모만 이쁘고 지성적이지 않다,
,,,,,,당연히 편견입니다.
동양인에게 금발은 더욱 더 큰 편견으로 다가옵니다.
동양인은 유전적으로 금발이 없죠..
그래서 금발을 한 동양인이라면 화려함과 귀족적인 상징이 아니라 불량청소년 취급 받기 딱 쉽상입니다.
‘금발이 너무해’의 줄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주인공 ‘엘우즈’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훌륭하게 변호사 업무를 수행해냅니다.
금발이라 머리도 비었고 공부도 못할것이라는 세상의 편견을 결국 이겨내는거죠.
제시카가 “금발이너무해”의 주인공으로 돌아왔습니다.
첫 공연 때부터 평소처럼 화려한 캐릭터와 성량이 그리 크진 않지만 야들거리며 통통 튀는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녀의 티켓파워에 기대하는 기획사와,
동양인으로서는 외모나 캐릭터로 더 이상 어울릴 수 없을 정도인 제시카를 보고자 하는 팬들의 의지가 맞아 떨어진 겁니다.
평소 제시카에게는 계속 따라다니는 편견이 있죠..
얼음공주라는 그녀의 별명은 대중의 편견을 단 한마디로 정리해줍니다.
하지만 그녀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그녀의 팬들은 다릅니다.
알고보면 그녀는 세상 누구보다 따뜻하고 예쁘게 웃을 줄 압니다,
또 정말로 남자를 녹게하는 법을 아는 애교쟁이이며,
남자를 그자리에서 쓰러지게 만들 수 있는 필살기를 몇가지 숨기고 다니는 위험한(?) 여자죠!,,,
부정적인 편견을 깨고 세상만사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마음이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그곳에서 반전의 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는 즐거움, 그것이 반전이 주는 매력이지요.
따뜻한 얼음공주 제시카
동양인이지만 금발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제시카
화려한 잡지모델로 잘 어울리지만 평소에는 팔자걸음을 걷고, 별명도 싴병장인 제시카.
어찌 보면 그녀는 존재 그 자체가 ‘반전의 묘미’라서 우리는 더 이상 어울리는 ‘엘우즈’는 찾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살아있네~~! =3==3
내년 막공일자는 언제가 될런지... 빨리 확정좀... 스엠아~~ ㅠㅠ
히잉~~~!
꺄악~~~!
삼종셋트를 찾아들어 보아요,,,
막공 갈 수 있을런지..
한번 본 영화는 잘 안보게되기 마련인데 ㅡ,ㅡ
저도 아...보고 온지 얼마 안됐는대 또 보고 싶습니다. ㅠㅜ
언제 23일가지 기다릴지요 ㅠㅜ
금발이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