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체적으로 보컬이 좋아진게 눈에 띄네요
각각 단점도 있지만 짧았던 호흡도 많이 좋아지고 약했던 발성도 많이 다듬고.
2. 시카의 힘
시카의 목소리는 가늘고 꾀꼬리 같아서 참 매력있지만 사실 동반되는 개념으로 가늘고 약한 발성이 거슬렸는데요
이번에 많이 다듬었더군요 The Boys 같은 곡에서는 힘차게 Lazy girl같은 경우에는 부드럽게 강약도 조절해가면서 어제 나온 라스에서도 의외로 뮤지컬에 잘 어울리는 발성이어서 그동안에 운동으로 다져진 힘을 보여주는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멤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 서현이의 테크닉,,,
서현이는 성격이 그래서인지 가장 악보답게 부르는 멤버였는데요
이번에는 테크닉이 많이 늘었더군요
노래 끝에 바이브레이션과 함께 꼰다던가, 스스로 강약조절까지 하는부분은 서현이의 성장을 느끼게 했습니다.
4. 효연이의 자신감,
사실 효연이가 보컬로서 크게 두드러지지 못한 부분은 타고난 그 특유의 비음때문이었을겁니다.(아무래도 거슬리죠..)
그동안 스스로도 그걸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했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콧소리를 내버리더군요
훨씬 나았습니다.특히 Top Secret에서는 대놓고 비음으로 노래를 하는데 은근히 곡 분위기와 잘 어울렸습니다.
콘서트에서 불렀던 Don;'t stop the music 같은 곡을 만난다면 그 매력을 잘 살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5. 랩파니
이거 두말 할 필요 있겠습니까?
소녀시대 최초로 정규곡에 랩이들어갔습니다. 랩이 그것도 유리,효연이가 아니고 파니가 메인으로.. ㄷㄷㄷ
하지만 이번에는 보컬쪽에서는 오히려 많이 튀지 않아서 그부분이 변한점인데 오히려 그동안 약간 허스키하고 걸죽한 파니 창법때문에 튀던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균형을 잡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6. 윤아
깜짝 놀랬습니다.
사실 그동안 가장 특징이 약한 보컬이었는데,노래에 감정이 들어갑니다.이젠... 우리윤아 다컸어요...
7. 써니,유리,수영이
큰 변화는 없지만 보컬이 많이 안정되었더군요 유리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발성하면서 떨려서 실수하던 부분도 많이 수정한것 같구요 뭐 요 셋은 평소에도 워낙 잘하던 아이들이니까요.
그럼 이만...
ps : 예? 탱구요? ㄷㄷㄷ
감히 인간주제에 신이 부르는 노래에 이렇다 저렇다 논할수는 없습니다. 죄송...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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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약간 튀는 팊 창법이 좋아요!
파트좀 늘려줬으면...ㅠ.ㅠ
from ClienPad
그래도 소녀시대 최초의 래퍼인데요 그게 어딥니까? ㅋㅋ ⓣ
레디필 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