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피자를 만드는 방법을 하나 알려드릴까 한다.
그저 흔하디 흔한 식빵을 사다가 동네 어느 가게서나 파는 토마토케첩을 뿌리고 역시 동네 마트에서 파는
가루체다치즈를 얹고 오븐에 굽는다 (오븐이 없으면 프라이팬 약불에 냄비뚜껑도 훌륭하다)
다만 여기까지는 정말 그냥 피자생각이 철철나는 그냥 대용품이다,여기다 한가지를 더 추가하면,
응? 하고 눈이 커질 맛을 느끼게 되는데 그 한가지가 바로 바질(basil)이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중독이 있다. 바로 향기에 대한 중독인데 오히려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향기에 민감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동남아 여행때 메슥거리며 삼켰던 코리엔더 듬뿍의 쌀국수가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난다던가,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다 귀국해서 시큼한 김치찌게가 그리워 결국은 배추를 직접 농사짓던 아저씨 이야기라던가,
A모 스킨냄새만 맡으면 십수년전 신혼여행때가 생각이나는 엔젤이라던가.......
뭐 주변 여기저기를 찾아보면 이런 향중독에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서양요리에서 중요시하는게 치즈와 허브라던가 그들이 그렇게 동남아 식민지를 원하던 최초의 이유도 바로 후추,정향,육두구 등의 향료였다...
인도네시아 몰루카 제도의 옛 이름이 향료제도라는것만 봐도 육류를 주로하는 서양 요리에 향료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수있을만큼 향료는 동,서양요리에서 그 완성을 뜻한다.
무슨얘기를 하려고 서론이 길었을까...
음식에 비유해서 좀 미안하지만
소녀시대라는 이 풍부하고 훌륭한 요리에 완성도를 가늠하는 향료같은 존재가 있으니 그녀가 바로 제시카다..
-그녀의 목소리는 색깔이 분명하다
갸냘프다 못해 야들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9명 전체의 보컬에서도 가장 튄다.
흔히들 아는 Gee에서 '핫~!'하는 추임새라던가
에코에서의 오프닝이라던가
소원을 말해봐 에서의 엔딩을 장식하는 '히히힛~' 하는 웃음소리를 모두 기억할만큼
그녀는 소녀시대 노래를 완성시키는 향기나는 존재다.
-화려함이 그녀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가끔 화보를 보면 제시카는 사람을 깜짝깜짝 놀래킬때가 있다.
화려한 치장이나 드레스가 참 잘어울리는 그녀는 화보컨셉에따라 가장 천변만화하는 멤버다.
그 범위가 수평적으로 넓어 사과싴,자갈치싴,금발싴 등 헤어스타일마다 변화하는 그녀의 별명이 증명하기도 하지만
고전적인 컨셉이나 현대적인 컨셉 심지어는 약간의 남성적인 컨셉까지도 멋지게 소화하는 수직적 변화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화려한 장점이다.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여성팬이 가장 많은이유도 이런 그녀만의 화려함에 기인한다고 볼수있다.
-차가운 첫만남 따뜻한 기억
소녀시대를 처음 접하고서 가장 인상에 남은 별명 역시 제시카다 .. 아니 얼마나 인상이 차가우면 얼음공주일까?
하지만 늘어만 가는 팬들은 그녀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였으니 그게 바로 해빙싴이다.
그녀가 웃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큰 눈뒤에 맑게 개인 따스한 봄햇살이 생각날만큼 그녀는 따뜻하고 참 여성적이다.
가리는 음식이 가장많고 잠많고 살림하기 싫어한다는 그녀의 단점도 가수와 팬의 관계라면 일견 인간적인면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자기 색깔이 분명하다는것은 어쩌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껄끄러운 부분으로 다가올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을 아낌없이 내보여야하는 연예인일 경우 팬들의 머릿속에 가장쉽게 캐릭터를 잡아줄 수 있는 고마운 부분이기도 하다.
너무나 분명한 자기색깔 때문에 자주 오해를 사기도 하는 제시카...
하지만 그녀야 말로 소녀시대의 향을 완성시키고 화려하게 장식해주는 마무리같은 존재이다.
그저 흔하디 흔한 식빵을 사다가 동네 어느 가게서나 파는 토마토케첩을 뿌리고 역시 동네 마트에서 파는
가루체다치즈를 얹고 오븐에 굽는다 (오븐이 없으면 프라이팬 약불에 냄비뚜껑도 훌륭하다)
다만 여기까지는 정말 그냥 피자생각이 철철나는 그냥 대용품이다,여기다 한가지를 더 추가하면,
응? 하고 눈이 커질 맛을 느끼게 되는데 그 한가지가 바로 바질(basil)이다...
우리가 흔히 간과하는 중독이 있다. 바로 향기에 대한 중독인데 오히려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향기에 민감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동남아 여행때 메슥거리며 삼켰던 코리엔더 듬뿍의 쌀국수가 이상하게 자꾸 생각이 난다던가,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다 귀국해서 시큼한 김치찌게가 그리워 결국은 배추를 직접 농사짓던 아저씨 이야기라던가,
A모 스킨냄새만 맡으면 십수년전 신혼여행때가 생각이나는 엔젤이라던가.......
뭐 주변 여기저기를 찾아보면 이런 향중독에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서양요리에서 중요시하는게 치즈와 허브라던가 그들이 그렇게 동남아 식민지를 원하던 최초의 이유도 바로 후추,정향,육두구 등의 향료였다...
인도네시아 몰루카 제도의 옛 이름이 향료제도라는것만 봐도 육류를 주로하는 서양 요리에 향료가 얼마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수있을만큼 향료는 동,서양요리에서 그 완성을 뜻한다.
무슨얘기를 하려고 서론이 길었을까...
음식에 비유해서 좀 미안하지만
소녀시대라는 이 풍부하고 훌륭한 요리에 완성도를 가늠하는 향료같은 존재가 있으니 그녀가 바로 제시카다..
-그녀의 목소리는 색깔이 분명하다
갸냘프다 못해 야들거리는 그녀의 목소리는 9명 전체의 보컬에서도 가장 튄다.
흔히들 아는 Gee에서 '핫~!'하는 추임새라던가
에코에서의 오프닝이라던가
소원을 말해봐 에서의 엔딩을 장식하는 '히히힛~' 하는 웃음소리를 모두 기억할만큼
그녀는 소녀시대 노래를 완성시키는 향기나는 존재다.
-화려함이 그녀만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가끔 화보를 보면 제시카는 사람을 깜짝깜짝 놀래킬때가 있다.
화려한 치장이나 드레스가 참 잘어울리는 그녀는 화보컨셉에따라 가장 천변만화하는 멤버다.
그 범위가 수평적으로 넓어 사과싴,자갈치싴,금발싴 등 헤어스타일마다 변화하는 그녀의 별명이 증명하기도 하지만
고전적인 컨셉이나 현대적인 컨셉 심지어는 약간의 남성적인 컨셉까지도 멋지게 소화하는 수직적 변화는 그녀가 가지고 있는 화려한 장점이다.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여성팬이 가장 많은이유도 이런 그녀만의 화려함에 기인한다고 볼수있다.
-차가운 첫만남 따뜻한 기억
소녀시대를 처음 접하고서 가장 인상에 남은 별명 역시 제시카다 .. 아니 얼마나 인상이 차가우면 얼음공주일까?
하지만 늘어만 가는 팬들은 그녀에게 새로운 별명을 붙였으니 그게 바로 해빙싴이다.
그녀가 웃고 장난치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큰 눈뒤에 맑게 개인 따스한 봄햇살이 생각날만큼 그녀는 따뜻하고 참 여성적이다.
가리는 음식이 가장많고 잠많고 살림하기 싫어한다는 그녀의 단점도 가수와 팬의 관계라면 일견 인간적인면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자기 색깔이 분명하다는것은 어쩌면 인간관계에 있어서 껄끄러운 부분으로 다가올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을 아낌없이 내보여야하는 연예인일 경우 팬들의 머릿속에 가장쉽게 캐릭터를 잡아줄 수 있는 고마운 부분이기도 하다.
너무나 분명한 자기색깔 때문에 자주 오해를 사기도 하는 제시카...
하지만 그녀야 말로 소녀시대의 향을 완성시키고 화려하게 장식해주는 마무리같은 존재이다.
첫이벤트 글부터 이리 화려하면 다음 참가자는..쿨럭;
암튼 좋은글 감사합니다. 추천 한방! ⓐ
(저런 레시피 피자대용도 맛이 괜찮을까융?)
식빵 가장자리는 잘라내시고 밀대로 최대한 얇게 눌러주세요~
마트가면 바질 파니까 한봉지 사두셔도 오래씁니다. ^^
이건 모니터가 아니라 소키페디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