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이 따뜻하면서도 신비로운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제작진은 드라마의 독특한 분위기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스토리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연 배우 서현(슬비 역), 나인우(공수광 역)의 가슴 설레는 케미스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4일 공개된 스토리 포스터에는 경악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나란히 차에 타 어딘가로 향하는 서현과 나인우의 모습이 담겼다. 강아지를
품에 안고 싱그럽게 웃고 있는 행운의 여신 서현과 은은한 미소를 띤 나인우의 투 샷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로맨스의 탄생을 알리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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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의 연인'은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