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 약간 농이지만, 맥라렌 이적할때 잭 브라운이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약속한 게 하나있죠.
"다니엘, 너가 첫 포디움에 올라가면 너의 꿈의 차량을 탈 수 있게 해줄께."
참고로 잭 브라운은 레이서로도 유명했지만, 레이싱 우승 차량들 수집 전문가로도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선망의 대상이였고 나스카의 어마어마한 전설인: 故데일 언하트의 차량을 잭 브라운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그것도 다니엘 #3와 같은 1983년산 모테카를로 SS #3차량을 말이죠.
맥라렌 이적 후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구박 아닌 구박을 당했었는데, 첫 포디움 및 맥라렌에게도 2012년 이후 첫 우승을 안겨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불식을 종식시켜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다니엘이 잭의 도움으로 데일 언하트의 전설의 차량을 몰아볼 수 있게된 순간이라 더욱 감격스럽지 않을 수 가 없네요.
과연 다니엘이 언제 몰까요? 미국 GP 열릴 때 쯤에 몰아볼 수 있을까요? 언하트 차량에 탄 리카르도의 환한 웃음이 벌써 그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