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예약을 못해서 어찌어찌 힘들게 영흥도 배낚시 예약하고 다녀왔씁니다.
날씨도 좋고 물때도 나쁘지않아 호조황을 예상했는데 물이 완전 뻘물이였습니다.
비가 많이와서 그런건지 바람이 좀 심해서 그런건지 입질이 많이 약하더러고요.
집에 가져온건 160마리, 20마리 봉지로 8개 딱 채웠습니다.
참! 이번에 쭈꾸미 한다고 전용로드 하나들였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이래서 전용로드 쓰는구나 싶었습니다.
라인은 0.6호 레이져에기 직결로 추는 6호 12호 번갈아 썼습니다.
씨알 많이 커져서 낚시하기 좋더라구요.
다만 비가 많이와서 낚시에 어려움이.
그래도 많으 잡으신 분이 300수부터 조황이 괜찮았어요.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듯요.
두시간해서 90~100마리 정도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