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하게 실험은 아니구요.
4자 어항에
하스타투스 30마리, 코라도라스 5마리, 체리새우 200여마리, 오토싱 6마리, 그리고 다슬기 수도없이 많은 환경입니다.
수초도 별로 없고, 치어 숨을곳도 별로 없어요.
제 실력이 부족한지 알 떼서 따로 키워도
생존율이 그닥 높지도 않고
브라인을 따로 만들어줄 정성도 없고 해서
그냥 냅두고 자연번식 하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알이나 치어를 노리고 먹는 애가 없는 어항이라서 시도할수 있었죠.
한 3달정도 했는데
결과는 화팬 코리는 한 15~20 마리정도가
초딩사이즈로 자라서 빨빨대고 돌아다닙니다.
유딩 사이즈도 많구요.
초딩 사이즈애들은 별탈없이 성어로 성장할거 같습니다.
하스타투스는 치어가 작아서 그런지 번식이 더 잘 안되네요.
알은 늘 붙어있고 치어도 계속 다니는데,
3달간 3마리만 초딩사이즈로 자랐습니다.
어짜피 장사할것도 아니고 줄지않고 천천히 늘어나기만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 어항은 코리와 새우만 있는데도 자연 번식은 전혀 안 되고 있네요.
물론 따로 빼줘도 거의 다 죽지만 ㅠ_ㅠ
바닥이 흑사라서 그러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