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년전 학생 때 물생활 좀 하다가 사회생활하면서 접고
(그때는 주로 블랙테트라 위주로 키움)
이번에 옛 추억에 물생활 다시 시작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제가 글라스캣을 엄청 좋아하는데요.
노랭이 총 13마리(탈피하다 한 마리 용궁으로...결국 탈피 못 끝내고 힘에 겨웠는지 시름시름하다 죽었어요...ㅠㅠ)
+ 글라스캣 16마리 이번에 들였습니다.
글라스캣이 야행성인 건 알고 있어서 불 꺼져야 활발히 활동하는 건 알았는데요.
그래도 낮에 보는 재미를 위해 밀폐형 은신처를 치우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은신처를 만들더라도 개방형 은신처를 만들어줘도 될까요?
지금은 동굴 형태의 밀폐된 은신처를 만들어줬는데,
이놈들 16마리가 낮에는 거기에 바글바글 몰려 있네요 ㅋ
그렇다고 조명을 꺼놓고 있자니 수초들 때문에 낮에는 켜놔야할텐데,
(전경 미크란테뭄, 후경 암브리아)
그래놓으면 글라스캣을 볼 수 없고,
수족관 처럼 은신처를 아예 치워놓으면 계속 유영하는 모습은 볼 수 있던데,
그래놓으면 스트레스 받는 거 아닌지 약간 걱정도 되고......ㅎ
보통 글래스캣 키우시는 분들 어떻게 키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