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걸이식 외부여과기 해양 hy-604 로 교체했는데요.
이상하게 갑자기 비트 사료를 주면 애들이 다 못먹고 남은 비트가 바닥에 있으면 곰팡이 같이 생겨버립니다.
그리고 바닥에 가루같은게 계속 나오구요.
제거를 해도 계속 생기네요.
여과재 문제일까요?
여과기에 칸막이로 막고, 여과재를 다른거지만 양이 부족해서 사진처럼 임시로 해놨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걸이식 외부여과기 해양 hy-604 로 교체했는데요.
이상하게 갑자기 비트 사료를 주면 애들이 다 못먹고 남은 비트가 바닥에 있으면 곰팡이 같이 생겨버립니다.
그리고 바닥에 가루같은게 계속 나오구요.
제거를 해도 계속 생기네요.
여과재 문제일까요?
여과기에 칸막이로 막고, 여과재를 다른거지만 양이 부족해서 사진처럼 임시로 해놨는데..
이것 때문일까요? 어떻게 해야 해결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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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에 곰팡이 피는건 물잡힌 상태가 아니라서 여과력을 높이거나
제거/환수로 해결 하셔야 합니다.
여과력을 높이거나? 라는건.. 여과재를 다른걸로 콱콱 채우라는 애기인가요?
아님, 스펀지를 더 달아야되는지여??
@님 께서 많은 답변을 드렸네요.
바닥재, 여과재, 여과기 등 추가 구입하시기에 앞서 수조 컨셉을 먼저 확정하시고 그에 맞는 용품을 구매하시면 중복 투자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진만으로 눈측해보면 2자광폭, 쌍기1개, 걸이식1개, 테트라, 생이 정도로 확인되는데
저렴하게 가시려면 흑사 바닥재 3~5cm 정도 깔으시고 돌과 음성수초, 모스 정도로 새우가 생활하기 용이하도록 레이아웃 잡으시면 될 듯 합니다. 테트라는 침식성 사료보다는 부상성 사료나 소립자 사료를 추천드리고 비트를 급이하신다면 가루내어 급이하시는게 용이할 겁니다.
숨을공간이 많거나 스트레스 주는 환경이 아니라면 침식된 사료는 새우가 잘 처리 해줄거에요.
과밀이 아니라면 현재 스펙의 여과기로도 무방하나 이왕이면 Danell님처럼 걸이식여과기에 여과재를 보충해주시면 좋습니다.
향후 수조 메인이 새우라면 쌍기가 용이한 여과기가 되구요. 물고기 위주로 어종 추가계획이 있다라면 여과재 보충과 외부여과기 사용을 권해드립니다.
새우 결리항은 바닥에 자꾸 비트 곰팡이가 생겨서 환수 및 제거하려니 새우가 자꾸 걸려서 임시로 해뒀습니다.
바닥재 추천 좀 해주세요. 2자에 몇 kg 이나 해야될지도 말이죠.
바닥재를 안넣으려고 한게 아니라 본문내용도 그렇고, 바닥재를 어떤걸로 얼마나 해야될지를 몰라 고민하다 본문에 사태가 났습니다.
제일 무난한 바닥재는 소일과 흑사로 생각됩니다. 저는 수초와 새우도 같이 고민해 소일로 구성했으며 2자항에 소일을 평균 2~3센티미터를 깔 경우 약 8kg정도는 들어갈것입니다
여기에 평평하게 깔면 왜곡으로 수조 뒷편이 가라앉아 보이므로 수조 뒷부분은 볼륨을 더 줘야
합니다.
문제는 현재 물잡이 도중이라...생물들 다 꺼내고. 어항 물 다 빼고 재세팅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수초도 해보고 싶은데 잘녹아서 키우기 어렵다고 해서요. led 같은 불도 있어야 되고 그렇죠?
수초가 잘 녹는것은 저도 겪었는데 기본적으로 뿌리쪽에 영양이 나무 과하거나. 두번재로 물온도. 그리고 이탄이였습니다. 키우기 쉬운 음성 수초 계열이면 조명은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2자항용 led사용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그리하고 있습니다.
소일 3mm 3L 단위로 팔더라구요. 검색하니 2포대 2L 정도면 2자에 맞을꺼라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음성수초 계열도 보니 종류가 많더군요 ^^* 준비해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다시 ^^*
LED 조명도 찾아봐야되는데.. 혹시 어떤거 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고려해보게여.
제 구성은
1. LED조명은 아마존 조명 싼거 (아마 3~4만원 정도였나?) 사용중입니다.
2. 음성수초라해도 이탄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큰 차이가 있어서 네오 저압이탄을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효과가
괜찮았습니다. (단, 스폰지 여과기가 있으면 효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스폰지에 다 녹아 들어가버려요)
3. 수초는 투입전에 반드시 검역하시고 시작하세요. (필요시 아마존 달팽이제거제, 이끼제거제 혹은 식초와 같은거에 희석해서 담궈뒀다가 수조안에 셋팅을 권장드립니다. 새우가 있으면 나중에 화학요법할때 애들 죽어나갈 수 있습니다)
4. 소일은 아마 찾아보시면 일반, 새우, 소초용 등이 있는데 여기서 수초용을 선택하시게 되면 별도 비료나 파워샌드 넣으면 안됩니다. 나중에 이끼 폭번해요....
5. 모든 세팅은 사전에 검색 등을 해보시고 레이아웃을 구상한 뒤에 진행하시는게 여러모로 편합니다.
6. 소일깔고 물 투입시 비닐봉지 등을 반드시 바닥면에 깔고 물을 투입해야 분진이 나지 않고, 초기 백탁이 조금 발생하는데 이부분은 기존 가지고 있는 스펀지 여과기 빵빵하게 돌려두면 조금 빨리 잡힙니다.
아~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오늘 보니 물이 잡혀가는거 같아요 이제.. 근데, 바닥재를 물이 잡힌 상태에서 넣어도 상관이 없나요?
결국 물을 다시 잡아야겠군요 그럼?! ㅜㅜ
전경, 중경, 후경 등 여러 파트별 수초가 적정하게 있는데. 우선 가장 강하고 무리 없이 잘 자라라는 애들은 후경쪽입니다.
(전 후경수초인 펄그라스도 앞에 심어버리고 자르는 무식한 형태지만,,,,ㅠㅠ) 초기 세팅은 너무 욕심 부리기 보다 한번 첫 시도니 쉬운 단계에서 익숙해진뒤에 대대적으로 리뉴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생존이 우선이니 ^^;;;
네 조언대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일단 물잡이랑 바닥재 및 기본 레이아웃 후 해봐야겟네요.
오늘 사이펀을 구매했는데.. 아~~~~ 오래된 고인물이라 이런게 있는줄 몰랐네요.
신세계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