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잘 지내던 물고기가 하나둘씩 아침에 깨어나 수질악화때문에 점점 죽기 시작하면,
대부분 환수나 환수+소금욕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물고기는 계속 죽어나가고 결국에는 전멸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왜냐면,
보통 수질악화로 인해서 물고기가 죽을 정도면, 다른 살아있는 물고기들은 세균성 질병에 걸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지느러미가 하루만에 갈라져있다는등등등
기생충 감염도 있겠지만, 거의 95퍼센트는 세균성 질병이라,
소금욕과 환수를 아무리 해준다고 살아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당일날 수돗물에 염소중화제 넣고, 에어레이션 2~3시간 해주고요.
오전 50퍼센트 환수하고, 저녁에 50퍼센트 환수 아니면, 하루에 80퍼센트 환수를 해주는 데요.
50퍼센트나 80퍼센트 이렇게 많은 양을 환수할때는 최소 1시간에 걸쳐서 물맞댐하듯이 서서히 해줘야 합니다.
안 그러면, 수질악화+PH쇼크로 물고기가 또 죽습니다.
암튼 그리고 나서,
멜라픽스+ 피마픽스를 일주일간 계속 투여해줘야 합니다.
항생제 일제 엘바진도 있는데 그건 매우 독하고 발암물질도 있어서, 매우 안전한 멜라픽스와 피마픽스를 강력 추천합니다.
수질악화로 인해 물고기가 죽기 시작하면,
꼭 안구백탁, 피맺힘, 지느러미 썩거나, 갈라지거나 비늘이 슨다거나, 이런증상들이 나타나는게 대부분이고,
세균성 질병이기때문에 멜라픽스와 피마픽스를 투여해주는 이유이고, 멜라픽스,피마픽스는 식물성 성분이라,
물고기나, 갑각류에도 매우 안전합니다.
하루 투여해주고 그 다음날 계속 환수 30~50퍼센트씩 계속 해주는게 좋습니다. 박테리아제는안넣는게 좋습니다.
괜히 물백탁만 와서, 물고기가 또 죽습니다.
그리고 상태를 보고 사료를 먹지 못할 것 같으면, 3일 지나서, 네오V블랙을 정량 투여해주는 게 좋고요.
보통 일주일간 그렇게 항생제를 투여해주면은 대부분의 물고기가 호전이 됩니다.
기생충과 세균성 질병이 다 있는 물고기는 따로 격리해서, 심각한 것먼저 치료하고, 다음 치료를 하는게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