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그동안 어항을 관리 안 하고 그냥 물만 부어부어주는 등 소홀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수질이 최근 급격히 악화되면서 코리 두 마리가 갑자기 상태가 확 나빠졌습니다
비교적 어린 코리들은 괜찮은데 8년 산 코리는 오늘 내일 할 것 같아요
어제만 해도 안 그랬는데 ... 어휴 마음이 착잡합니다
저번 주엔가 아버지가 어항 물이 안 좋아진 거 같다고 말씀하셨을 때 환수해줬으면 이렇게는 안 됐을 수도 있는데
미안하네요 못난 주인 때문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