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코트를 하나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요. 어떤 블로그 포스트를 보니 반드시 모 함량이 70%이상인 제품을 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모 함량이 높은 제품을 찾아보는데 가격대가 너무 높네요...ㅠㅠ 코드 고르는데 모 함량이 정말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모직코트 이거저것 입어보니 대략 모는 70~80%에 나머지를 폴리와 캐시미어로 채워주면 질감, 내구성, 보온성 모두 좋았습니다.
선택일거 같습니다. 캐시미어 함량 높을수록
더 부드러워서 착용감이 좋아요.
그런데 부드러울수록 형태가 잘 안잡히긴 해서...
여주 프리미엄 한번 돌아보시면
좋은 거 많을거에요.
올초에 겨울 막바지 여주에서 구매한
구찌 코트입니다. 이건 모 100%에요.
초겨울에 솔리드옴므에서 캐시미어 100%
코트도 구매했는데 너무 흐물?거려서
아무래도 모 100% 구찌로 손이
더 가긴 하네요.
걍 모100(80이상) 또는 캐시미어 100(80이상)
한벌이라면 검정
2벌이라면 검정 네이비
3벌이라면 검정 브라운 네이비(해링본)
으로 득템하세요..
코트 1벌 구입하면, 오래 못 입어요.
코트는 큰 디자인 변화가 없어서 7-8년은 거뜬히
입는 아이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