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의 거스러미나 손톱 물어뜯는 버릇 때문에 이걸로 피나지 않으려고 선물받은 777 세트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회전부가 다 닳아서 고정도 안되고 세트의 파우치도 떨어져나가서 튼튼한걸로 새로 사려고 합니다. 오래오래 쓸 수 있는거면 좋겠는데 빅토리녹스 손톱깎이가 눈에 띄네요. 보증이 길다고 하니 좋아보이기는 한데 공식몰에서 2만원짜리랑 5.5만원짜리의 차이가 어떤지도 모르겠고, 자잘한거 이것저것 자르는데 뭐가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주머니에 넣고 다닐거라 적당히 작으면서 튼튼하고 거스러미나 손톱 잘 자르면 좋겠는데 어떤 손톱깎이를 사는게 좋을지 알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그 용도로 언제 샀는지... 기억도 안나지만...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
예전에 빅토리녹스 제품 OEM 한 적도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가격 저렴에 품질도 괜찮고, 막 쓰기 좋습니다
코웰도 MC-1500 이라고 더 작고, 손톱깍이에 충실?한 모델이 있습니다만...
고장이 안나니... MC-1500 을 써보질 못했습니다;;;
작고 손톱깍이로만 쓸 것이냐 or
작은 가위라도 있으면, 삐져나온 부분 정리하는데 더 좋겠죠...?
다기능을 추구할 것인가... 여행자님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빅녹 매니아?가 아니시라면, 전 코웰 강추! 입니다
2000을 제가 한 10년? 정도 쓴 거 같은데, 아직까지 녹도 없고, 기능상 이상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싸니까, 분실 걱정도 덜 하구요
아... 그리고, 저 코웰이랑 아무 관련도 없습니다 ^^;;
(궁금하신 제품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사이즈가 작다보니
지렛대의 원리로 힘의 증폭이 작아서
사용은 음.......
간이 사용 혹은 손발톱보다 더 무른재질정도 자르고
아무래도 손톱깍는 전용보다는 못하지만 또 그걸 가지고 다니자니 번거로운
참 계륵같은이 뙇 맞는 설명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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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search?q=%EC%86%90%ED%86%B1&sort=recency&boardCd=cm_edc&isBoard=trueCLIEN
https://www.clien.net/service/search?q=%EB%84%A4%EC%9D%BC&sort=recency&boardCd=cm_edc&isBoard=trueCLIEN
휴대하기도 편하고 잘 잘리고 괜찮은데 손톱 줄 부분이 덜렁 덜렁거려서 걸리적거리긴 합니다.
손톱말고도 플라스틱 같은거 자르고 그랬는데도 아직 날 멀쩡합니다.
이정도로 작은건 행켈이나 카이에서도 나옵니다.
접혀 있을때 납작하고 이가 맞물려있어 가지고 다니며 날이 상할 일은 없지만 호불호 갈릴 부분이 보통의 손똡깍이의 곡률(?)이 아닌 거의 평면에 가까운 곡률이라 일반적인 손톱깍이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뒷부분의 줄(야스리)부분이 파지방법에 따라 불편하게 거슬릴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접이식(?) 손톱깍이에 무게 및 공간 차지 없이 가방 한구석에 던져놔도 멀쩡한 녀석이죠.
거스러미 자르는 것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