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갖고다닌당에 들어와서 천천히 글을 살펴보는데 문구류도 합류됬네요 ㅎㅎ
요즘은 모으지 않지만 예전에 만년필을 이것저것 모은적이 있어서 괜히 더 반가워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며칠 전에 찍어놓은 edc 사진을 소개해봅니다.
좌측부터 초코라떼, 툴&카드 홀더, 쓸데 없이 큰 차 키, 최근 스트랩을 교체한 알바 시계입니다.
툴&카드 홀더는 원래 빅녹의 알록스 클래식을 꽂고 다니려 했는데 툴을 꽂는 공간이 약간 넓은?편이다보니 얇은 알록스 클래식은 좌우로 노네요 😅
그래서 부피도 큰 스덕호의 레이디벅을 억지로 꽂아주니 딱 맞아져서 계속 꽂고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최근엔 너무 작은 프라이바를 대체하기 위해 picaroon tools의 병따게를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전엔 좀 뜸했던 것 같은데 관심사였던 문구류나 나이프 소개글, 멋진 edc 사진들이 올라오니 눈이 즐겁네요 ㅎㅎ 지름신만 오지 않길 빕니다.
멀티툴, 나이프, 라이트, 펜 이런거 넣고 다닐 가죽 홀더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물건들 마다 사이즈가 차이 때문에 하나로 만족은 안 되고, 누가 만들어 준다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1구 가죽홀더를 사용해봤지만, 지갑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2구 짜리 홀더가 정말 편한 것 같습니다 ㅎㅎ 클립이 없어서 애매한 것들을 휴대하기 좋아요
지금은 단종된 리프스톰, 핑고, 테크노1같은것도 가지고싶은데 물건이 없네요 ㅠㅜ
핑고는 단종되는지도 몰랐는데 정말 아쉬워요 ㅜㅜ 조금 비싸도 재고 있을때 사놨어야했는데..
단종이 되서 더 그래보이는지 몰라도 예전 물건들이 더 이뻐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