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일어나니 몸이 근질근질해
9시에 오픈하는 카페를 검색하니
왕복 26km 정도로 저에겐 적당하다 생각되어
목적지로 잡고 출발!
동네 기웃거리며 즐겁게 카페에 도착했는데..
아뿔싸! 이걸 어떻게 망가뜨리지 않고 다시 가져가지? 했지만..
다행히 집까지 사진과 같이 별 탈 없이 가지고 왔습니다.
점점 자전거에 뭐하 하나씩 더 붙어서 못생겨지는것 같기도 한데.. (특히 가방류)
뭐, 편하니까 상관없겠죠?
내일 아침엔 어딜 가볼까 고민입니다. ㅎㅎ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어제 성남시장 근처의 돈까스를 사러 갔는데 배낭에 넣어 왔더니 치즈가 흘러서 다른데 가서 붙었더라구요. 짐받이나 부착 가방류가 이럴 때 필요한가 싶었습니다.
바퀴 정말 커보이네요 미니벨로만 보다가요 ㅎㅎ
탈부착이 불가능합니다. 그게 최대 단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