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날 선물로 VR로 보면서 조정할수 있는 드론을 사달라길래 봤더니 아바타는 100만원 중반이라
아닌거 같고... 그래서 텔로 구매해서 집에서 조금 시험비행 하다가 어제 처음으로 밖에서 해봤습니다.
근데 연결하고 이륙하자마자 연결이 끊기더니 엄청난 속도로 수직 이륙을 하더군요..
와이프가 보고 저거 새야 드론이야? 할정도로 쩜으로 멀어지는 텔로... 계곡이였어서 끝이구나 생각하고 대충 비슷한 방향으로
500m 정도 걸어가다 밭 한가운데서 겨우발견 했네요.. 배터리는 어디 부딧혀서 빠졌는지 없어지고 프로텔러도 한개 없어졌는데
찾은게 대단하다 생각할 정도였네요... 원래 연결 끊기면 착륙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
장난감 드론은 그런기능이 없나요?... 한번 그러니 어디 밖에서 날리기가 무섭네요. 어디 도로로 떨여져서 사고날까봐..;;ㄷㄷ
센서드론과는 확실히 좀 다른것 같아요 텔로는.. RTH가 잘 안되는제품인가.. 여러모로 놀라셨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