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보로 불러내었던 나탈리가 갑자기 이사가겠다고 해서 슬슬 주민들 물갈이 한 번 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서 이사 보낸 후,
빈 집터에 다른 주민 들어오기 전에 제 섬 바깥 외출이나 멀티 초대도 삼가하고 어제부터 계속 마일섬 노가다를 했습니다.
처음에 모니카 잭슨 노리고 시도했는데, 한 10장 마일권 쓰고 나서도 둘 다 정말 안 나오더군요.
마일권 그냥 버리기에 아까워서 마일섬에 있는 아이템 모두 채집하면서 하려니 너무 지쳐서 잠시 눈 붙이고
오늘 아침 다시 달려서 간신히 모니카 영입했습니다. 이거 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정말 힘드네요.
다음에 또 다른 주민이 이사하고 싶다고 할 날이 언젠가 오겠지만, 마일섬 노가다는 정말 마음먹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운나쁘면 마일 이천장 쓰고도 잭슨 못봤다는 유저 있더군요
10장 정도에 '정말'이라니요. ㅎㅎㅎ
마일섬 노가다는... 주민 확인 외에 다른 행동을 최소화 시키는게 피로도를 줄이는 일입니다.
물론 아직 자원이나 아이템들이 부족한 초기 시점에서는 쉽지 않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