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판당에는 3월에 입당해서 반년째 됐네요
그간 멍멍이는 중성화도 하고 잘 커왔고, 워낙 활발한건 알고있었는데 터그질에 미쳐서는 아침에 깨서 눈마주치면 인형 물고오고
컴터 하고있을때 매달리길래 쓰다듬어주면 인형 물고오고, 잠들어있길래 주변 치워주려고 일어나면 인형 물어오는.. 24시간 터그질에 미친 행동을 보입니다 장난감이 많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다 치우면 종일 엎드려있고 발에 시비를 걸고 시무룩하길래 마냥 치울수는 없어서; 어찌 훈련을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지금도 인형 꼬리 잘근잘근 씹고있네요...
인형 씹을때는 약간 앙마같고 그런데 가만있을땐 또 이쁘고 그럽니다
댕댕군이 하나 있습니다.ㅋ.
껌 꺼내달라고 서성대는 애도 있고요..ㅎ
거실 벽장에 넣어뒀다 주는데..
저는 그냥 보채더라도 무시?합니다.. 보챌때마다 주면 더 심해져서요..
그리고 다 놀고 넣을때 "껌이 이제 돌아가~라고 말하고 넣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서인지 입에서 뚝 떨어뜨리고 눕더라고요..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