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한국에 갔을 때 몽순양 데리고 사진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매번 피하기만해서 걱정을 많이했는데,
사진찍으러가니, 모델포스가...
셔터 누를때마다 혼자 포즈를 바꾸는..
사진기사님도, 저도, 동생도 모두 깜짝 놀랐네요..ㅋㅋㅋ
요즘은 나이 든 티가 더 난다고,
엄마가 불러도 잘 못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지난 여름,
영어쓰는 한쿡사람. 사실 0개국어 가능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