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서랍장을 사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공부해도 모르겠고 검색해도 알수 없어서 평소 관심있던 뚝딱뚝당에 왔습습니다.ㅜ.ㅜ
되도록 원목으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멤브레인, 시트지 등등 알아야 할게 많더라구요.
아래제품을 사려고 하는데 원목이라서 사려고 했거든요?
근데 갑자기 lpm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원목인데 원목이 아닌건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세상 원목제품들이 모두 이상하게 보입니다. 소재는 고무나무 원목이라고 하는데 lpm 공법이라고 하니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공방을 다녀보거나 직접 가구를 만들어보지 않아서인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1)원목에도 시트지를 하나요? lpm공법이 접착 인쇄를 한거라면 원목이 아닌거 아닌가요?
2)혹시 원목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 쓰인 mdf 나 pb등에 마감을 한건가요?
3) 원목가구를 저렴하게 사는건 욕심이지만 최대한 속지 않고 사는 방법은 어떤 걸 보면 될까요?
고수분들의 좋은 조언 부탁드리빈다.ㅜ.ㅜ
나무로 가구를 만든 후에 pvc로 만든 풋 또는 얇은 조각을 가구 바닥면에 붙여서 이동이나 바닥 긁힘 물에대한 오염을 방지해줍니다.
들어간 재료에대해 자세히 설명한 제품이네요.
- 원목자체에는 시트지를 하지 않습니다. mdf나 합판소재는 하고있습니다. lpm 공법은 저도 처음 듣네요. ㅎㅎ
어쨌든 시트지를 붙혔다는건 원목 소재가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혹시 원목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에 쓰인 mdf 나 pb등에 마감을 한건가요?
- 네 맞습니다. 마감을 했다가 보다는 소재를 사용했다 라는 말이 더 맞겠네요.
3) 원목가구를 저렴하게 사는건 욕심이지만 최대한 속지 않고 사는 방법은 어떤 걸 보면 될까요?
- 보통 시중에 나온 가구들은 대부분 저런 방식의 가구입니다. lpm이나 이런 문구등은 마케팅적은 부분에서 한글자라도 더 채울려고 쓰는 경우라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되구요. 가구 조립방식이나 소재등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시 월넛무늬목, xx무늬목 등등 이런 가구는 모든 소재를 다 mdf나 pb합판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내구성을 생각하시면 집성판재를 대부분 사용한 가구를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무조건 한면당 한판
즉 연결부를 제외하고, 보이는 면은 모두 헌정짜리 원판 사용. 집성목 이런거 취급안함.
오로지 나무만 가지고 만듬.본드 사용도 안하거나 자재함.
<== 보통은 이걸 원목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저도 이걸 원목이라고 생각했고...지금도 그렇게 믿고 싶지만....
일단 집성목으로 만든것까지는 원목으로 취급합니다. 시장에서는....왜냐면 원목으로 집성 한거니까엽.......
근데 사실 심미적으로 보면 한장이 잴 이쁘죵......뭐든 한장......
사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지만, 자원이 제한적이라는 문제가 있어엽.....그래서 집성을 하는거죠.....
그래도 찐 원목은 원장 한장이에욥!!!!!! 전 글케 믿고 싶어욥.......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