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교때 학교 급식으로 먹어봤던건데요.
20년이 지나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더군요.
생김새는요....
생긴건 찹살떡같이 똑같이 생겼는데, 그안에 팥이 들어있는게 아니라, 약간 시원한... 흰 크림이 어느정도 알맞게 듬뿍 들어가 있더라구요.
크기는 일반 찹살떡보다 절반정도 작아보이는 크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음식 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꼭 알고 싶습니다.
그당시 그 음식이 나왔을때 메뉴를 안봤던게 너무 후화되네요. 이름이라도 알았으면 이렇게 20년 가까이 헤매지 않았을터....
제 나름대로 알아본 이름은 크림 모찌(모찌 크림), 크림 경단, 크림 찹살떡 등등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커스터드 또는 백앙금 떠오릅니다 ㅎㅎ
혹시 틀리면, 속의 느낌이 약간 외국의 느낌인가요? 아니면 우리나라의 느낌인가요?
저희 삼촌께서 여수/순천 다녀오셔서 찹쌀모찌 사주셨는데, 겉에는 일반 찹쌀떡 & 카스테라 가루 생겼는데 안이 크림이더라고요! 무지 달았어요! 관련해서 정보찾음 비슷한게 꽤 많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