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일식 요리를 하고 있는 '코우지'라는 요리사가 있습니다.
여전히 이시국이긴 하지만...배울점은 있어서 일단 소개해 봅니다.
코우지씨의 요리 철학은 '가장 기본적인 식재료로 가장 최상의 맛을 내자'라고 합니다.
저는 요리라고 해봐야 집에서 그냥 해먹고
가끔 기회가 되면 주변 사람들 해주는 정도인데
그럼에도 요리를 취미로, 재미로 하면서 점점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서 내가 '잘하고 싶은 방향'은 어디지?라며 스스로 질문을 했을 때,
쉬이 답변을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러면서 코우지씨의 영상을 봤고,
'그래, 요리의 철학은 식재료가 가진 최상의 맛을 내는 것이어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기본적으로 그런 방식을 머릿속으로 가지고 요리를 하고는 있었으나
한 문장으로 정의가 어려웠거든요...
그럴려면 재료의 손질과 계절과 어울림이나 시간의 적절함이나 서로의 어울림 등등을 잘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은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만 좀 더 잘 요리를 하고 싶네요 ㅎㅎㅎ
유튜브도 하시더라구요. 한번가보고 싶긴한데, 장소가 너무 멀어요. ㅠㅠ
저는 갈만한 재력이 안되서 못 갈 것 같지만 ㅋㅋ 여튼 이래저래 자세가 좋은 것 같아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