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적으로 스테이크를 구울때 센불로 굽고, 약한불로 마무리하는데요, 리버스 시어링은 반대로 약한불로 시작해서 센불로 마무리하는 방법입니다. 전통적인 방법은 온도 변화때문에 미디움레어 부분이 가운데만 있는데, 이 방법은 미디움레어 부분이 되게 전방위로 분포되어있어서 맛있어요. 웨버 그릴로 안심스테이크를 훈연 -> 시어링 해본 후기 입니다.
1. 안심스테이크를 굵게! 8센친지 10센친지 아무튼 굵게 정육점에서 사옴
2. 근막 제거 좀 하고, 모양 내려고 고기들 좀 잘라냄 (이따가 그냥 직화로 구워요 걱정 ㄴㄴ).
3. 소금 후추
4. 차콜 한 20알에 불붙여서 웨버 그릴 한쪽에 쌓아놓음
- 고기 아래 물접시, 불 위에 물그릇 (그릴 안에 수분 보충)
- 불이 아까워서 감자도 넣어요
5. 125도로 한시간 훈연 (훈연칩 넣고)
6. 고기를 꺼내고, 시어링을 위해서 재점화
7. 불 붙는 동안, 마늘버터 소스만들고, 아까 잘라놓은 고기들 직화구이
8. 쉬고 있던 (본)고기 단면별로 1-2분간 직화구이
9. 불 옆에 있던 감자와 서빙
보기힘드네요, 텍스트만 다시...
1. 안심스테이크를 굵게! 8센친지 10센친지 아무튼 굵게 정육점에서 사옴
2. 근막 제거 좀 하고, 모양 내려고 고기들 좀 잘라냄 (이따가 그냥 직화로 구워요 걱정 ㄴㄴ)
3. 소금 후추
4. 차콜 한 20알에 불붙여서 웨버 그릴 한쪽에 쌓아놓음
- 고기 아래 물접시, 불 위에 물그릇 (그릴 안에 수분 보충)
- 불이 아까워서 감자도 넣음
5. 125도로 한시간 훈연
6. 고기를 꺼내고, 시어링을 위해서 재점화
7. 불 붙는 동안, 마늘버터 소스만들고, 아까 잘라놓은 고기들 직화구이
8. 쉬고 있던 (본) 고기 단면별로 1-2분간 직화구이
9. 불 옆에 있던 감자와 서빙
생각보다는 좀 덜익었는데, 겉바속촉 처럼 겉에 빼고 미디움레어 부분이 진짜 많았어요!
다음번엔 한 10-20분 더 기다리면 좀 더 맛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