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닌텐도 스위치를 선물로 받아서
어제 처음 마리오카트 플레이 해봤습니다! 세상 재밌네요 ㅋㅋ
다름아니라 게임타이틀? 을 몇가지 더 구매해보려고 하는데요
제가 콘솔/게임 에 익숙치가 않아서 ^^;;
게임 구매가 타이틀과 다운로드 두가지가 가능한 거 같은데
질문 1. 왜 타이틀과 다운로드가 가격이 다를까요? (보통 타이틀이 더 싼 거 같네요?)
질문 2. 엔딩까지 보고 나면 혹은 하다가 질리면 중고로 되팔아야 할 거 같은데 이것은 타이틀로 산 경우만 가능하죠? (즉, 다운로드 컨텐츠는 양도 불가?)
질문 3. 타이틀은 중고 구매도 가능해보이는데 중고로 구매해도 큰 문제 없을까요?
딱 본체만 선물 받아서 급한대로 마리오카트를 다운로드번호로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보니 저런 궁금함이 생기더라구요 ^^;;
게임 저렴하게 구매하는 비법 전수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가는 대부분 같습니다만 물리팩은 오픈마켓 할인이나 쿠폰들이 붙으면 더 싸지는거죠.
질문 2. 엔딩까지 보고 나면 혹은 하다가 질리면 중고로 되팔아야 할 거 같은데 이것은 타이틀로 산 경우만 가능하죠? (즉, 다운로드 컨텐츠는 양도 불가?)
-> 다운로드 컨텐츠는 양도 계정을 통채로 넘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3. 타이틀은 중고 구매도 가능해보이는데 중고로 구매해도 큰 문제 없을까요?
-> 저의 경우에는 스위치 타이틀은 중고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도 크게 차이 없어서 새제품만 구매 중입니다.
3. 문제없어요.
가끔 20~30% 씩 세일하니까...
아니라면 타이틀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샵에 넘기는건데..귀찮아서;
에 대한 다른 시점의 답변 드리자면, 재고 떨이의 경우도 있습니다.
다운로드 버전은 물리적인 보관장소가 필요하지 않지만, 패키지 타이틀은 안팔리기 시작하면 남은 제품을 고스란히 어딘가에 보관을 해야 하고 10년을 보관해도 남은걸 다 떨어 낼 수 있다는 보장이 없죠. 거기에 신품은 계속 나오기에 가지고 있어봐야 보관비용만 들 뿐입니다. 많이 팔릴것이라 예상했다가 그러지 못한 게임의 경우 재고떨이로 몇달안되어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래도 안팔리는 것은 안팔리기에 오픈마켓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도 플스2 게임의 신품이 2천원 3천원에 팔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당히 재고를 털어내면 정가를 찾는 제품도 있고 레어템이되어 가격이 몇배가 되는 경우도 가끔은 보이더라구요.
신작의 경우가 아니라면 다운로드 버전의 게임들도 할인을 많이 하는 편이기에 무조건 패키지가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저렴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하시고 싶은 시점에 가격 알아보시고 더 저렴한 쪽으로 구입하시면 되실듯 합니다.
Psprice나 eshop-price 사이트를 들어가보면 되죠 ㅎㅎ
닌텐도는 영문게임이 대부분이라 다른나라 eshop에서 구매해도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