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스 4 프로 사놓고 위닝 2017 돌리다가
피파 2018 돌리다가 플스 팔까 하는 라이트 유저에요.
얼마전에 무료게임중에 디비전 6시간 체험? 판을 받아서
진행을 하는중에 컨트롤이 너무 힘들어서 종료했습니다.
오버워치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서든어택처럼
마우스로 표적을 움직이는게 너무 익숙해서그런지
조이스틱으로 타겟을 마추는게 너무 힘듭니다.
슈팅게임을 패드로 할시 마우스처럼 편하고 쉽게 조종 할 수있는 팁이 있나요?
그리고 본채에 혹시 키보드마우스 연결해서 컴터처럼 사용하시는 분도 있나요?
정말 궁금해요
오래 하면 익숙해 지긴 하는데 익숙해 지는것일뿐
마우스처럼 편하게 헤드를 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키마 컨버터를 사서 플스에 꼽고 여기에 키보드랑 마우스를 물리면
pc에서 처럼 키보드 마우스를 콘솔에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싱글플레이는 상관이 없지만 이런 상태로 멀티플레이를 하면
기존의 패드 유저와의 형평성 문제로 다툼이 일어나곤 한다는점은 알고계셔야 하고요
개인적으론 xim apex 를 써봤는데 거의 피씨에서 하는것과 비슷했습니다.
다만 dpi를 높게 올릴 수 없는 마우스로는 형편없는 조작감이 나왔고
게이밍 마우스를 연결해서 12000dpi로 높여야 원활했습니다.
디비전하면서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아서 너무 화가나서 껏습니다..
그럼 지짐이님 말씀은 만약에 콘솔에서 키보드 마우스를 안쓴다면
다들 좀 둔하게 게임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월등히 잘하면 너 키보드마우스쓰지 이렇게 시비걸릴까요?정말 이상한 시스템이네요. ㅎㅎ
콘솔에는 직접적으로 키보드 마우스 지원을 안하기도 하고
패드에는 보통 손맛이라고 하는 진동이나 이런것 때문에 둔해도 그냥 하는거죠
조준의 편의성 vs 진동의 손맛
개인마다 뭘 더 중요하게 생각하느냐가 다르니까요
저는 콘솔로는 fps 멀티플레이를 안해서
겜 안에서 시비가 걸릴지 안걸릴지는 사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다툼은 콘솔 커뮤니티 사이트 안에서의 다툼을 이야기하는것 이였습니다 ㅎ
키마 이야기를 하는것도 조심스러울 정도로 민감한 곳이 많습니다.
흔한 정도는 아니지만요.
듀얼쇼크4보다도 더 불편한 듀얼쇼크3에서도 콜오브듀티 멀티플레이 탑랭크 분들 플레이를 보시면 놀라실수도 ㅎㅎ
다만 적응하기 쉽다는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고,
키마의 조작에 익숙한 분들이 금방 패드로 능숙한 컨트롤이 되는건 불가능합니다..
저도 예전에 처음 플스사서 배필4를 하는데 몇십번 죽고 2~3킬 나왔어요ㅠ 너무 짜증났는데 대부분 같은 조건에서 패드로 하는거잖아요ㅎ
계속 맞고 누으면서도 하고 또 하다보니
3주?쯤 되니까 죽인수랑 킬수가 비슷해지고
좀 더 지나니까 거의 상위권에만 들어가더라구요
익숙함의 문제에요 좀더 빨리 적응하냐 늦냐의 문제지
패드로 계속 하다보면 잘 하게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