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게임은 무조건 PC가 갑이라고 생각해서 콘솔은 쳐다도 안봤습니다.
콘솔 자체를 좀 우습게 보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ㅠㅠ
근데 이번 9월부터 쏟아지는 독점작들 때문에 얼마전 생애 처음 플스4프로를 지르고...
스파이더맨/갓오브워3/라오어리마스터/용과같이극2/호라이즌제로던/언챠티드4
이렇게 해보고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단순히 듀얼쇼크 버튼 하나만 누르면 바로 기기전원 켜지고 게임 시작할 수도 있고
확실히 최적화 같은 부분도 정말 잘 되어있는것 같고요.
무엇보다 역시 플스 독점작 게임들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PC에 엑박패드 연결하고 별도의 모니터로 연결해서 소파에 앉아 게임했을땐, 이런게 콘솔이지 뭐 다를게 있나 싶었는데
확실히 콘솔만의 편리함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당분간 독점작들만 쭉 해봐도 반년정도는 게임 걱정은 없겠다 싶네요.ㅎㅎ
덧) 완다의거상(리메이크)가 그렇게 별로인가요? 이번에 추석세일할때 구입은했고 다운로드는 하지 않은 상태인데... 평이 안좋네요 ㅜㅜ
환불하는게 나을까요?
다만,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즐기는 게임 관점으로 평가한다면 나쁜 평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PS기종과 PC와 차별성 중 하나로도 언급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저는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아끼는 작품이라서,
엔딩까지 길지 않으니 한 번 경험해 보실 것을 권장해 봅니다.
플스2 걸작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라스트 가디언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근데 환불이 쉬운가 보르겠네요
/Vollago
/Vollago
제가 요즘 다시 플스 구매해서 느낀건데 자기 취향 찾는게 우선 같습니다 .
전 아직 찾는 중이네요 그래도 몇몇 게임은 잘 즐기고 있습니다.
아재시면 드래곤 크라운 프로 유툽 보시고 취향 맞으시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