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에서 나눔 한다고 했는데 깜박하고 잘뻔 했네요~ㅎ
요번에 카페딕셔너리에서 드립백 벌크 제품이 나옵니다. 한 봉투에 30개 짜리 제품과 50개 짜리 제품 두가지 인데요.
일반 드립백은 원두가 담겨있는 하얀색 내피를 드립백 봉투에 또 담아서 실링을 합니다. 이것을 10개나 5개로 한박스를 만들죠. 하지만 요번에 런칭하는 드립백 벌크는 가격을 많이 다운 시키는 대신에 지퍼백 원두봉투에다가 내피상태로의 드립백을 30개, 50개 막 때려 넣습니다.외피에 넣어 실링을 하지 않고 내피상태 그대로를 원두봉투에 한꺼번에 많이 넣어 실링하는 것이죠.
제품 가격과 구성은 두가지가 결정 되었는데요. 쿠팡,티몬,위메프 등과 같이 온라인에 판매하기 전에 런칭 기념이기도 하고, 직장인들이 대부분인 클리앙 분들께 반응도 볼겸 나눔을 해보고자 합니다~제가 쏴랑하는 클다방 분들께 먼저 나눔글을 올리고 처음으로 눈팅만 했던 모공에도 글을 올려볼까 하네요. 이 제품은 회사같이 커피를 엄청 먹는곳이 타겟이기 때문에 클리앙의 남성 직작인들의 피드백이 중요할것 같아 큰맘먹고 올릴까 합니다!^^
제품은 드립백 30개가(30ea*10g) 한봉으로 총 20분께 나눔 합니다.
예전에는 댓글 다는분께 선착순으로 드렸는데 요번 나눔은 좀 다릅니다.
이 드립백 벌크 상품이 어찌하면 많이 팔릴수 있을지나 홍보를 어찌하면 좋을지, 어디다 팔면 기똥차게 팔릴지, 아니면 얼마 이상 구매자께는 마스크팩이나 네일아트 스티커, 클렌징 티슈 등 사은품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구매자를 잡을만한 특이한 사은품이 뭐가 있을지를 댓글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회사에서 여성분들이 주문을 많이 하실것 같아 여성 관련 제품으로 생각을 하고는 있습니다^^;다양한 의견 부탁드릴게요!
이렇게 썰을 좀 풀어주시면 다음주 화요일쯤 당첨자 발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품은 2,3일 뒤 발송 입니다!
아 가격은 대략 30개 벌크 상품이 만원 초반, 50개 벌크 상품이 만원 중후반 입니다.
택배비는 착불!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번달 홈피 원두공구가 coe 인데요. 두봉 사시면 드립백 벌크30개 제품이 사은품으로 나갑니다 ㅋㅋ 2018년 마지막이벤트!^^;
좋은정보 감사합니다!!한번 알아봐야겠네요!!
늦은시간에 감사합니다!!^^
이를테면 lotus 라던가....ㅎㅎ
2. 벌크 구매시 까페딕 이달의 원두를 30개 30g, 50개 50g 증정(드립백 드실정도면 핸드드립을 드실 가능성이 있으니 원두 재구매 가능하게 유도를....)
제가 다니는 회사 여직원들은 드립백을 이용하는걸 본적이 없어서 여성 관련 이벤트는 잘 모르겠습니다...ㅠ
수동으로 만들면 이렇게 공격적으로 판매하기 힘들어요ㅠ
사은품으로 - 1)커피향 방향제 ( 이런건 누굴줘도 부담없으니. )
2) 압축행주 - 요새 알았는데 물넣으면 부푸는..
이거 신기하더라구요. 여러번 쓸수도 있구요.
네. 그렇습니다.ㅎㅎ
그래서 드립백이 편한데 편하지 않아(?) 잘 사용 안하게 되어요. 해서, 작은 계량컵 처럼 물 적당히 흘릴 수 있고 정수기 물 정도 받을 수 있는 거 같이 파시는것도 괜찮지 않으실까 싶어요.
크기 작고 유리 아니면 자리 차지도 않하고 보관하기도 편하고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단지 캐릭터 이런게 아니라도 멋진 패턴 등으로 회사 책상에 놔두면 소위 말해서 좀 '있어보이는' 패키징이 돼 있다면 안살만한 것도 사는걸 자주 봤거든요.
일단 기본적으로 사서 딱 놔두면 '와 이쁘다! 어디서 샀어요? 이게 뭐에요?' 하고 몰려들기만 해도 일단 성공이라 생각하거든요.
뭐 아프리카 느낌 나는 패턴의 포장이라던지 아무튼 어설픈 캐릭터 보다는 좀 더 패턴이나 컬러 쪽으로 해서 간지나게 하시는게 원하시는 대상군에게 매출을 올리는데 꽤나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판매시에 가볍게 비치해 놓을 수 있는 스탠드형 매뉴얼같은게 있어도 좋을 것같구요. 사은품으로는 드립백과 함께 꼭 있으면 하는 소용량 드립캐틀을 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불어 헤비 커피어나 회사 구매팀을 대상으로 판매할 구독형 제품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D
윗 분 말씀대로, 요즘은 패키징이 꽤 중요한 구매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예시가 적절한지는 모르지만,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상품들이 일반 상품에 비해 많이 팔리는건 제품의 퀄리티, 가격 뿐만 아니라 패키징이나 추가 상품 등도 꽤 영향을 주는 것 같더라구요.
가격이 조금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심플한 봉투보단 일러스트 등으로 디자인을 입히고, 초기 세트는 머그잔 1개를 포함시켜서(이것도 디자인 취향이 타겟층에 잘 맞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는 부분을 어필하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ㅎㅎ
준비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
전 30개 들이 벌크 정도라면
지퍼백을 이용해서 계속 보관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
물을 각자 한번씩 부어야한다는 점이 번거롭긴하겠네요.
선물로 나눠주더라도 바로 마셔야하는 상황이고..
개별 포장으로 되어있다는게 좀 불필요하다고는 느끼고 있었는데,
보관이 용이한 지퍼백안에 들어가서 한번씩 꺼내마실수 있게하면, 커피 많이 마시는 개인도 괜찮고
가끔 회사에서 나눠마시기 좋을거 같아요.
스타벅스와 비 스타벅스로 나뉘는데요
파시는 제품은 어떤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벅스꺼는 드릭백은 컵에 설치시
컵 상단(컵 밖)으로 위쪽으로 위치하고
비 스타벅스는 아래쪽 컵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거 같아요
물 부어 내릴때 비 스타벅스꺼는 종이컵이나 일반 머그컵의 반정도 넘어가면 드립백이 물이 잠겨요
좀 기다란 머그컵 이나 컴블러랑 같이 세트로 팔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개별포장이 아니니 회사 같은데 납품(?)되면 좋을거 같습니다
보통 7그램 12그램 사이인데....
16그램 20그램 이상 정도 되는 드립백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제가 커피를 시키는 패턴을 생각해보면, 사은품은 크게 필요성이 없는것 같고..... 선물포장식으로 특별한 포장, 패키지가 있으면 판매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연말연시 선물세트같은.. 드립백이란게 내가 마실 용도로 사는 경우보단 남에게 줄 용도로 사게 될것 같거든요. (내가 마실거면 걍 원두를 사고말지... 란 생각이지요 ㅎㅎㅎ)
마케팅을 해본다 생각한다면 !!!
1. 어떻게 하면 많이 팔릴까?
드립백이라고 하면.. 확실히 카누(스틱)커피 보다 번거로운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급스러운 맛을 강조해야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간편? 노노! 나는 향과 맛!
2. 사은품은......기본적인것은 여성을 위해서라면 스티커, 티슈도 좋지만 요즘에는 세안할때 헤어밴드 혹은 세안제 거품내는게 저렴하게 가능할거 같구요. 이제는 좀 대량 구매자등을 위해서라면...... 1티백에 필요한 물의 양을 담을수 있는 포트(주전자) 사은품도 좋을거 같아요.
저 같은경우는 종이컵에다가 물 받아서 드립하거나, 큰 전기포트로 드립을 하게되는데 물 조절하기 어려워요 ㅠㅠ
2. 저도 드립백이 잠기는 거 정말 싫은데 테라로사 드립백이 어땠더라..... 테라로사 편하게 마셨던 기억입니다.
3. 마스크팩은 저도 별로. 실용적일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초콜릿을 주세요. (응?)
4. 의외로 사람들은 번거로운 걸 싫어합니다. 드립포트가 드립좋아하는 입장에선 혹하지만 대부분은 번거로워서 싫어해요.
/Vollago
/Vollago
드립백도 귀찮아 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티백처럼 물에 넣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커피티백이 접근성이 월등히 높습니다.
커피티백으로 징검다리를 만들어 드립백 수요를 끌어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믹스커피 마시던 분들은 만큼 편해져야 드립백을 찾는 수요가 생길 것 같습니다.
지난번 추석 카페딕 드립백 공구 때 여러 통을 사서 주위에 나눠드렸는데요. 그 중에 대부분이 아직까지 드립백을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 이유를 물어보니 물을 붓는게 의외로 귀찮고, 붓다가 지지대가 빠져서 망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커피가 맛있는 것은 같은데, 귀찮고 불편하다고 그냥 안 드시더라고요.
시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미 커피의 맛을 알고 그 것을 위해 불편한 과정을 감수할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믹스커피를 마시고, 카누와 같은 커피를 마시는 분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무실에서는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조금 타협해서 원가를 낮출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캠핑 즐기는 분들에게도 드립백은 매력적이라 캠핑하시는 분들의 입소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기도 겨울 장박 + 내년 3월까지는 따뜻한 커피가 제일이니까요.
저는 딕님 원두 가져가서 수동그라인더로 갈아서 핸드드립해서 마십니다만 솔직히 번거롭기는 합니다.
제 사견으로는 캠핑쪽으로는 드립백 3set (30봉) 이상 구입 후 인스타그램에 정성스런 사진과 후기 작성하면
선착순 감성템(애나멜컵) 증정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 홍보를 많이하시면 (저도 사용하고 있는 삼분의? 매트x스) 부작용도 있으니 완급 조절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NS로 할때 이벤트를 팍팍하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드립팩을 써본바로는 물을 따르는거와 물을 받는게 따로 있어서 자주 않쓰게 되더라구요..
사실 사무실에서 않먹는...
1. 첫째는 디자인
2. 입소문
3. 향기와 맛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