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데베카는 라젠카를 들으며 마시는거죠? ㅋㅋ
글로리님이 주신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G1 데베카를 요즘 즐기고 있습니다.
30g 클레버로 내리는데...전 클레버도 뜸을 좀 들입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산미를 느끼고 있자니...넘 좋았습니다.
하리오로도 내려봤는데...
동일안 원두량과 분쇄도인데...클레버로 내린 것 보다
하리오로 내렸을 때 더 진하네요.
테이크아웃 컵으로 추출하고 물을 이빠이 채워야 농도가 겨우 맞는군요(좀 진하게 먹긴 합니다)
오늘은 칼리타로 내려 먹어봐야겠어요
클래버는 마일드한 느낌, 하리오는 좀 더 강렬한 느낌
칼리타는 어떨지..산미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좋은 맛이 나는데 제가 표현을 못해서..걍 맛있다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ㅎㅎ
라젠카~세이브~어스~!!
라젠카~세이브~어스~!!
라젠카~세이브~어스~!!
후렵구 외치고 사라집니다 ㅎㅎ
글로리님 넘 맛있게 잘 마시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전 해철이형 그대에게 듣고 있었는디 ㅋ
전 갔다온거만큼의 득템이 있어서 아쉽지 않아요^^
12월에 내려갈거에요 커피마시러 갈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