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꼭 따라들어오는 귀요미인데 똑똑하기까지 해요. 좀 전에 누워있는데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고 호통을 치며 따라나오라길래 나갔더니 싱크대 수도꼭지가 덜 잠겨서 물이 쫄쫄 흐르고 있더라구요. 물 잠그라고 부른 거였어요. 넘 기특하죠.^^ 그래서 잠그자마자 넘 똑똑하고 예쁘다고 간식 줬어요.^^
그럴 땐 간식은 필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