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이 탄이는 매일 우다다다와 함게 수천가닥의 털을 뿜으며 뚱냥뚱냥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집사가 건담 프라모델에 빠져서 열심히 제작 중인데 저 없을 때 건담들을 죽이지 않아(?) 너무 다행이네요 ㅎㅎ
서로 질투가 심해서 한 녀석 쓰담쓰담 하고 있으면 딴 놈도 반대손으로 만지라고 막 머리 들이밀어요 ㅋㅋ
늘 평화롭진 않아요. 죽일듯이 물고 올라타고 난리도 아니예요. 수시로 꽥!!!! 하면서 돼지 멱 따는 소리가 들리는...
그... 그것만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