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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간당

이야기 루체 - 와이퍼 비밀 / 로터스 1.8톤은 평범해 / 볼보 XC60 - EV 거리 확대 2

2026-06-09 17:34:52 182.♡.188.179
전자치킨

📌 [글로벌 카이슈] 한눈에 보는 핵심 인덱스 (Index)

  • 1편: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 '루체', 독특한 수직형 와이퍼에 숨겨진 비밀

  • 2편: "1,800kg 넘으면 평범해" 로터스 CEO가 던진 독설과 하이퍼카의 모순

  • 3편: 볼보의 효자 SUV 'XC60' 대대적 업그레이드, 전기 주행거리 3배 늘린다





🌐 1편: 페라리 최초의 전기차 '루체', 독특한 수직형 와이퍼에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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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지난 5월 말 전 세계에 야심 차게 공개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루체(Luce)'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이탈리아 공도에서 여전히 위장막을 일부 두른 채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하다가 포착되었습니다. 대개 정식 출시 행사를 마친 신차는 위장막을 완전히 벗겨내는 것이 관례이지만, 페라리는 이례적으로 얇은 마스킹 테이프를 남겨두어 Maranello의 새로운 5도어 해치백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상에서는 루체의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두고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놓치고 있는 아주 독특한 디테일 하나가 자동차 매니아들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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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전면 유리창에 거대하게 자리 잡은 '윈드실드 와이퍼'입니다. 일반적인 양산차들이 보닛 아래로 와이퍼를 숨기는 것과 달리, 루체의 와이퍼는 육중한 팔(Arm)을 자랑하며 독특하게도 A필러 가장자리에 수직(Vertical) 형태로 꼿꼿이 서 있습니다. 공식 보도사진에서는 블랙아웃 처리된 A필러 착시 효과 덕분에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실제 공도에서 포착된 실물 차량에서는 전면 유리 양끝에 노출된 와이퍼가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며, 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거대한 외눈박이 모노 와이퍼를 수직으로 세워둔 것과 유사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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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미관상의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이처럼 기괴한 와이퍼 레이아웃을 채택한 이유는 오직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페라리 엔지니어들은 브랜드 역사상 공도용 차량 중 가장 매끄러운 바디 라인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5년 동안 약 6,000회에 달하는 CFD(전산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돌렸고, 풍동 실험실에서 축소 모형과 실물 차량을 세워두고 수백 시간 동안 바람을 맞히며 디테일을 깎아낸 결과 공기저항계수 Cd 0.254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달성해 냈습니다. 비록 일각에서는 전기차 특유의 무거운 배터리 무게와 효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CEO는 "이미 글로벌 VIP 고객들의 은행 송금이 쏟아지고 있다"라며 강한 흥행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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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요약

  • 페라리의 첫 순수 전기차 루체가 공도 테스트 중 포착되었으며,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수직으로 서 있는 거대한 와이퍼를 장착했습니다.

  • 5년간 6,000번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페라리 양산차 최저 수준인 공기저항계수 Cd 0.254를 달성했으며, 와이퍼 레이아웃이 이에 기여했습니다.

  • 파격적인 디자인과 EV 스펙에 대한 매니아들의 호불호 논쟁에도 불구하고, 페라리 측은 이미 계약금 송금이 밀려들며 강력한 수요를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We Need To Talk About The Ferrari Luce's Massive Windscreen Wipers (2026-06-04)




🌐 2편: "1,800kg 넘으면 평범해" 로터스 CEO가 던진 독설과 하이퍼카의 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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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화가 곧 정의다(Simplify, then add lightness)"라는 위대한 모터스포츠 철학을 바탕으로 세워진 영국 스포츠카의 자존심 로터스(Lotus)의 최고경영자(CEO) 펑칭펑(Feng Qingfeng)이 최근 자사의 제품군을 정조준하는 듯한 폭탄 발언을 던져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펑칭펑 CEO는 최근 자동차 트렌드를 논하는 자리에서 "공차중량이 1,800kg을 초과하는 그 어떤 스포츠카도 본질을 잃어버린 '평범하고 미적지근한(Mediocre)' 차량에 불과하다"라며 고성능 차량들의 비대화를 강하게 꼬집었습니다. 무게가 늘어나면 아무리 출력을 높여도 코너링과 드라이빙 인게이지먼트에서 순수한 물리 법칙을 거를 수 없다는 정론을 펼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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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의 이 같은 호기로운 발언이 현재 로터스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최신 순수 전기 플래그십 라인업의 스펙과 완전히 정면으로 충돌한다는 점입니다. 펑칭펑 CEO의 논리대로라면, 로터스가 브랜드의 기술력을 총동원해 제작한 한정판 하이퍼카 '에바이야(Evija)'마저 공차중량이 무려 1,905kg에 달하기 때문에 단숨에 '평범하고 mediocre한 차량'으로 격하되어 버리는 모순이 발생합니다. 순수 전기 SUV인 엘레트라나 하이퍼 세단 에메야 같은 모델들은 배터리 무게로 인해 이미 2톤을 가볍게 넘어서고 있어, 로터스의 창립자인 콜린 채프먼의 고전적인 경량화 공식이 전동화 시대 속에서 얼마나 심각하게 퇴색되었는지를 CEO 스스로가 자인한 꼴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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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신들은 이번 CEO의 독설이 향후 로터스가 선보일 차세대 하이퍼카 및 고성능 미드엔진 스포츠카 프로젝트에 아주 긍정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로터스는 현재 르노 및 지리 자동차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새로운 차세대 V8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심장으로 품은 1,000마력 오버급 하이퍼카를 극비리에 개발 중입니다. 아울러 전기 스포츠카의 가벼운 대안이 될 차세대 '타입 135' 프로젝트 역시 도마 위에 올라와 있는 만큼, CEO가 직접 '1,800kg의 가이드라인'을 천명한 이상 엔지니어링 팀은 차체 구조와 하이브리드 배터리 팩을 극한으로 감량해야 하는 강력한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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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요약

  • 로터스 CEO 펑칭펑이 1,800kg을 초과하는 스포츠카는 평범할 뿐이라고 발언했으나, 정작 자사의 전기 하이퍼카 에바이야(1,905kg)조차 이 기준을 넘는 모순을 보였습니다.

  • 과거 "단순화하고 경량화를 더하라"던 브랜드 고유의 철학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동화 과도기 속에서 퇴색되었다는 지적이 이어집니다.

  • 다만 이번 발언을 계기로 향후 개발 중인 1,000마력급 차세대 V8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와 타입 135 프로젝트에서는 대대적인 감량 작업이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출처 : Lotus CEO Disses His Own Hypercar For Being Too Heavy (2026-06-04)




🌐 3편: 볼보의 효자 SUV 'XC60' 대대적 업그레이드, 전기 주행거리 3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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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럭셔리의 선두주자 볼보(Volvo)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중형 SUV인 'XC60'이 마침내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역대급 상품성 개선 모델을 들고 찾아옵니다. 현재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2세대 XC60은 지난 2017년에 첫 양산 라인을 가동한 이래 올해로 출시 10년 차에 접어드는 장수 모델로, 경쟁 브랜드의 최신 SUV들과 비교해 다소 노후화되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올해 소폭의 연식 변경을 거치긴 했으나 시장의 목마름을 채우기엔 역부족이었는데,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볼보는 내년 초 공식 데뷔를 목표로 XC60의 외관 디자인을 완전히 갈아엎고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을 극대화하는 메이저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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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이스리프트의 핵심이자 가장 파격적인 변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최고급 사양인 'T8' 트림에 적용될 차세대 고밀도 리튬이온 배터리 팩입니다. 볼보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새로운 배터리는 기존의 18.8kWh 용량을 대폭 상회하여, 기존에 단 56km에 불과했던 순수 전기(EV) 모드 주행거리를 최소 2배에서 최대 3배까지 경이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만약 이 계획이 현실화된다면 새로운 XC60 T8은 엔진을 단 한 번도 켜지 않고 오직 배터리 전력만으로 무려 160km에 가까운 거리를 조용히 주행할 수 있게 되며, 이는 동급 최고 수준인 메르세데스-벤츠 GLC 350e의 전기 주행거리(86km)를 가볍게 따돌리고 매일 왕복하는 출퇴근길을 완벽한 순수 전기차처럼 소화할 수 있는 엄청난 효율성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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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의 하드웨어 구성은 볼보의 전매특허인 2.0L 4기통 가솔린 터보/슈퍼차저 내연기관 엔진과 고출력 듀얼 전기모터 시스템이 그대로 유지되어 합산 최고 출력 455마력, 최대 토크 72.3kg·m의 화끈한 퍼포먼스를 보장합니다. 이 육중한 럭셔리 크로스오버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5초 만에 주파하는 스포츠카급 가속력을 유지한 채, 전면부 패밀리룩 그릴과 최신 토르의 망치 LED 헤드램프 디테일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프리미엄 감성을 배가시킬 계획입니다. 배터리 용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내년 초 출시될 신형 모델의 시작 가격은 기존의 62,545달러(약 8,600만 원) 선에서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장점을 완벽히 버무린 궁극의 가성비 친환경 SUV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 3줄요약

  •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SUV XC60이 내년 초 디자인을 개선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용량을 대폭 키우는 대형 업데이트를 맞이합니다.

  • 기존 56km에 불과했던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최대 3배인 약 160km까지 확장하여 경쟁작인 벤츠 GLC 350e의 스펙을 압도할 예정입니다.

  • 합산 출력 455마력의 고성능 터보 엔진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하되 헤드램프와 그릴을 세련되게 다듬으며, 배터리 증량에 따른 일부 가격 인상이 예고되었습니다.


출처 : Volvo's Most Popular SUV Is Getting A Major Update (2026-06-05)


[중국에서 EV로 100km 이상주행거리 안나오면 PHEV 나 친환경차 못취득하니까 맞춰서 업그레이드 하나봅니다.

XC70 모델이 깨나 잘나온것같은데, 내연기관도 3차페리 스파이샷도 나와서..

 T8 플하보다 전기차가 조금더 쌀것이라는 예상이있는데 어찌될지는 잘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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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Volvo XC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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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치킨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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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리릿
IP 112.♡.240.85
06-09 2026-06-09 19:33:27 / 수정일: 2026-06-09 19:33:40
·
와이퍼를 세우는 이상한 짓까지 햇는데 0.254면 좀... 그렇지 않나요.
카이엔EV Cd가 0.25거든요. 쿠페는 0.23;;;
루시드에어 같은건 0.197이거든요. 모델S가 0.23이구요.

0.254가 경이롭다니.... 네 뭐 경이롭긴 하네요. 너무 높아서요.
Rafael
IP 103.♡.125.1
06-09 2026-06-09 23:20:30
·
@리릿님 CD값만 보여주는 것은, '면적'이 빠져있어서 오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적으로 의미가 있어서 다들 CD값만 공개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종종 스펙시트에 전면부 면적이 CD와 함께 병기된 스펙시트도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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