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1월부터 약 3년 넘게 GV60 타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차가 필요한 상황이 되어 차를 추가 구매하려던 중에 마침 모델Y RWD 재고 대란 성공하여 이제 운행 1달 안되었습니다. 자율주행 때문에 테슬라로 추가하게 된 만큼 자율주행 위주로 운행 비교기를 써볼까 합니다.
1. 자율주행 (시내)
GV60은 옵션으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1,2 가 모두 들어가서 HDA2 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저는 시내에서도 적극적으로 자율주행을 쓰는 편입니다. HDA2 는 자동 차간거리와 자동 핸들조향이 구분되어 있는데, 자동 핸들조향은 60km 이상에서만 가능하여 막히는 시내 주행 환경에서는 많은 경우 사용이 어렵지만, 자동차간거리는 저속에서도 잘 동작합니다.
3년 넘게 타다보니 시내주행 시 “발은 거의 사용을 안하고 손만으로 운전을 하는 스타일”로 운전을 하게 되더군요.
이런식으로 운전을 하게 되면 장시간 운전에도 피로감이 대폭 줄어들게 됩니다. 서울 시내의 미친 트래픽이나, 장시간 운전에도 무릎, 발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뭐 쓰질 않으니까요. 그리고 60km 가 넘는 상황에서는 자동핸들조향도 만족할 수준입니다. 계속 쓰고 있다면 쓸만하다는 거겠죠.
하지만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
- 테슬라는 60km 미만에서도 핸들조향까지 해준다고?
- 테슬라는 신호 대기 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으로 출발한다고?
테슬라에 대한 환상이 항상 있었습니다.
Model Y RWD 차를 받고 바로 다음날인가 EAP 까지 신청하여 활성화 완료하였습니다.
테슬라 자율주행 장점
1) 주행중 정차시의 그 부드러움이 제가 운전하는것 보다도 좋습니다. 소위 그 정차시 상체 까딱임이 없습니다.
2) 60km 미만에서도 자동 핸들 조향이 됩니다!
3) 신호 정차 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 출발합니다!
위의 장점이 좋은 것은 사실이나 아래의 단점으로 너무 크네요.
테슬라 자율주행 단점
1) 자율주행이 너무 자주 풀립니다. 주행하다보면 꼭 추월 때문이 아니라 좌/우회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데 그럴때마다 풀립니다. GV60은 한번 자율주행(자동차간거리) 걸어놓고 손으로 핸들만 돌리면 거의 자율주행이 풀리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너무 자주 풀립니다. 자율주행 걸고 풀릴때 소리가 하도 시끄러워 “joe 모드(경고음 소리를 줄여주는 모드)”를 활성화 해서 운행중일 정도입니다. 추후 FSD 가 되면 모든것이 해결될까요. 하여간 현시점 시내주행은 테슬라는 번잡스럽습니다.
2) 자율주행 걸거나 풀릴때 소리를 끌수가 없습니다. HDA2 에서는 소리가 없기 때문에 동승자는 운전자가 어떻게 운전하는지(자율주행 중인지 아닌지) 인지하지 못합니다. 풀리더라도 편하게 다시 걸면 되죠. 그런데 테슬라는 뭐 계속 띵똥띵똥 하니 동승자로부터 “그냥 운전해 정신사나워” 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끄는 방법 있나요?
3) 주행중 정차는 상체 까딱임 없을 정도로 너무 부드러운데… 왜 다시 출발할때는 상체가 뒤로 흔들릴 정도로 부드럽지 못한 출발을 하는걸까요.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에서는 동승자가 바로 멀미가 난다 할 정도입니다. GV60 이 정차시 조금 덜 부드럽다 뿐이지, 일반 주행 환경에서는 가감속이 테슬라보다 훨씬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4) 고스트 급정거?가 뭔가 했는데 느껴보니 알겠더군요. 특히 왕복2차선 국도 같은데를 달릴때 두드러집니다. 자율주행 중 좀 급한 코너에서 차선은 잘 잡아서 자동 핸들링을 해준다 한들, 상대차선의 차를 잘못 인식해서 급감속을 하지 않나, 국도 옆에서 진입하려는(거의 서 있는) 차들을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여 급감속을 하지 않나, 몇번 놀라고 나니 긴장감을 놓을 수가 없더군요. 자율주행이 풀리면 회생제동으로 급감속을 몇번 경험하면, 풀릴것 같으면 긴장하며 액셀에 발을 올리게 됩니다. 자율주행 풀리면 엑셀 밟으려구요. 안그러면 또 급감속으로 울컥울컥 할테니까요. 전혀 편안하지 않은 경험입니다.
제가 아직 테슬라는 얼마 안되어 요령이 부족한거겠죠.
시내 주행은 핸들조향은 안될망정 결과적으로 HDA2 가 더 편안한 사용감을 주고,
테슬라는 뭔가 업데이트 되기 전까지는 사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2. 자율주행 (고속도로)
GV60 도 고속도로에서는 차선 잘 잡아주고 핸들링 왠만하면 잘 되고, 무조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하지만 시내 주행에서는 실망을 주었던 테슬라지만 고속도로는 한수위였습니다.
비록 중국산 RWD 여서 차선 변경 시 사용자 확인(깜빡이)을 요청하지만,
- 알아서 느리게 가는 앞차를 앞질러주고
- 옆사람과 떠들다가 인터체인지를 놓칠뻔 하였는데도, 알아서 한차선씩 우측으로 붙어주고
- 완전 쓸만한 자동 차선 변경 등
생각보다 HDA2 보다 한단계 위의 느낌이었습니다.
HDA2에서도 자동 차선 변경 기능이 있지만 좀 굼뜬 끼어들기라면,
테슬라의 끼어들기는 제가 하는것보다 더 과감합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HDA2 에서는 거의 안쓰던 자동 차선 변경을 테슬라에서는 적극적으로 쓰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3. 주차
GV60 에서 가장 만족하는 기능이라 한다면, 원격 주차 전/후진이 아닐까 합니다.
비좁은 차 틈이 아니라 활짝 문을 열고 승하차를 한다는것은 한번 맛들리면 쉽게 포기 못하실겁니다.
GV60 에서 리모컨키로 원격 전/후진을 하려면 1번(주차해제), 2번(원격준비), 3번(전/후진)의 3단계가 필요합니다.
2번에서 2~3초 정도 딜레이가 있고, 2번이 6m 인가 근거리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러 제약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좁은 주차 공간 상황에서 이것은 무조건 필수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3년을 하다보니 남들이 보기에는 저사람이 그냥 걸어오고 있는데, 차가 스스로 앞으로 나오고, 차에 도착하는 타이밍에 바로 차문을 열고 차를 타는것처럼 보일 정도가 되었습니다. ㅎㅎ
테슬라는 현시점에서 좀 애매합니다.
정확하게는 중국산 테슬라는 현시점에서 좀 애매합니다.
일단 EAP의 자동주차에 대해서는 백번을 박수쳐줄 정도로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승차시..
출근할때 GV60은 3년의 "단련"으로 걸어가면 차가 바로 스스로 나오고, 몸이 차에 다다를 때에는 차문을 바로 열 수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익숙해 질 수 있습니다. 옆사람과 대화하면서 걸어가면서도 주머니에 있는 리모컨키로 꺼내지 않고도 할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테슬라는 ASS 가 중국산의 경우 6m 제한이 있는데 이게 GPS 기반입니다. 제가 차 바로 2m 옆에 있어도 앱에서는 15m라 표시됩니다. ㅜㅜ. 차 옆에서 앱을 키고 잡히지도 않는 GPS 를 원망하며 차 옆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가 포기하게 되더군요. 뭔가 GV60 처럼 익숙해질 수가 없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애시당초 GPS 를 쓰는지 안쓰는지 기술적인건 모르겠지만, 뭐 하간 안됩니다.
하차시..
GV60 의 경우 수동으로 주차를 하고, 차를 약간(운전석 문이 활짝 열릴정도) 앞으로 뺀다음 하차합니다. 그리고 차 밖에서 리모컨으로 뒤로 밀어 넣습니다. 너무 편하죠.
테슬라는 자동 추차는 정말 좋은데, 차에 탄 상태에서만 됩니다. 그래서 일단 자동 주차 후, 똑같이 차를 약간 앞으로 빼고 ASS 로 뒤로 넣으려 했습니다. 바로 2m 옆에 있지만 또 앱에는 10m 밖이라고 차 쪽으로 더 가서 컨트롤을 하라 합니다. 열받아서 몇번 해보고 안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PP 주차라고 있었다고 하는데 왜 이걸 못하게 한건지 이해가 가지를 않습니다. (다시 되게도 되겠죠?? 제발.)
GV60은 좀 익숙해지면 확실하게 리모트 전/후진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테슬라는 현시점에서는 높은 확율로 컨트롤을 실패하게 되다보니 잘 안쓰게 됩니다.
4. 결론
테슬라에 대한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으로 인한 단점만 눈에 보이는것 같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 면이 많길 바라고, 테슬라의 최대 강점인 업데이트를 희망으로 바라보고 기다리려 합니다.
원래는 와이프차를 타보고 테슬라가 좋으면 제차는 GV60 을 팔고 모델3 나 모델s 등으로 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제 현재로는 일단 그 계획은 보류하게 된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테슬라가 익숙치 않아서 잘못 알고 있는게 있을것 같습니다.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 테슬라 유저님들의 팁 공유 환영하고 부탁드립니다. ^^
요령은 충분? 하신거 같구요
그래도 테슬라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 사용성이 변화나 업그레이드 된다는 점이겠죠
말씀하신 eap 차량호출기능도
한국에서 활성화 된지 2개월 밖에 안됬는데요~
(최근에 잠수함 패치로 버스차선 인식도 된다 하더군요)
gv60은 그 기능이 정체 되어있지만
테슬라는 업그레이드 될수도 후퇴할 수도? 있습니다.
저~~기서 차가 절 픽업하러 스르륵 오는걸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호출버튼에서 손을 땔때 좀 부드럽게 서주면 좋겠는데.. 그게 좀 아쉽긴 하네요.
제어권이 명확하지 않으면 편하지만 핸들을 누가 제어하고 있는지 혼동할 수 있습니다. 제어권이 명확하면 불편하지만 제어권 주체가 분명해지죠.
그리고 GV60과 테슬라의 가장 큰 차이는 '이미 정지 중인 차량에 대해 정지할 수 있는가 아닌가' 입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알지 못합니다.
기능나올때마다 차를 새로 사야 가능하군요
모든 차가 하드웨어는 구형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래도 하드웨어 가지고 있는 한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해주기 위해 테슬라보다 노력하는 회사는.. 아직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업댓으로 키팝으로 가능했던 주차 전후진이 안됩니다.
그전까진 주머니에서 보지 않고 걸어가며 앞뒤로 차를 넣고 뺐었는데 말이죠.
다음 업댓에 꼭 다시 돌려주길원하는 기능입니다 ㅜㅜ
22년 하반기까지 수입된 미국산 차량까지만 USS가 적용되어있습니다.
USS가 장착되고 EAP를 구매하고, 키팝도 별매.
스마트폰 앱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건 지금 상황과 별반다르지 않구요.
키팝은 즉각적으로 움직였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USS를 가진 구형을 온리 비젼형태로만 업데이트를 해서 그렇게 된 거라....
하지만, 단점중 1,2 항목은 도리어 장점으로 받아들이는 부분이라 사람마다 다르구나 싶네요.
내가 운전하는지 차가운전하는지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알람은 필요하다 전 생각하네요.
울컥이거나 하는건 이전보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 편이구요..
자동주차 출차는......백퍼센트 공감합니다. ASS말고 앞/뒤만 제발......ㅠㅠ
테슬라는 신호대기 상황에서도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 출발합니다.
현대의 정체구간 정도의 퀄러티에서 +알파를 기대했지만, 앞차가 출발하면 자동 출발하는 것 빼고는 정체구간에서는 현대가 더 부드럽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정확히는 NOA(조금더 적극적인 고속도로 주행보조, 자동차선변경(중국산은 승인필요) + 자동주차 + 호출(ASS, 미국산은 65m 제한) 입니다만
호출이 EAP이상에 묶여있어 키팝 단독으로 사면
트렁크 열기 프렁크 열기, 전체 도어 열기 잠구기 밖에 안됩니다
EAP기능 중에 하나일뿐이지 EAP가 단순히 앞뒤뺴기가 메인기능은 아닙니다.
돈값하느냐의 부분은 개개인 마다 달라서
비가 조금이라도 내리면 고속도로에서 조차 차선 못잡을때가 자주 발생하고 서울시내 고속화도로 조금 급한 커브는 매일 다녀도 랜덤하게 놓칩니다. ㅎ 제 차만 그런게 아니라 비교적 최신 차량 타도 비슷하더라구요.
어느쪽이 익숙하느냐도 좀 차이가 나는 느낌이고 번갈아가며 출퇴근 하는 입장에선 고속화도로 타면 좀더 느긋해지는건 아무래도 테슬라쪽이긴 합니다.
아. 일반 도심에서는 아에 쓸 생각을 안합니다.
말씀대로 hda2 가 차선유지, 자동조향 에 대해서는 테슬라보다 못하다는거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다른 의미의 반자율주행(발만 자동, 손은 수동 ㅎㅎ)으로 시내를 다니기에는 hda2 가 괜찮은듯 합니다.
익숙해서겠죠?
전 국도는 테슬라가 낫고 hda탐지 기능되는 곳은 gv60낫더라구요
저는 현기차 운행할때 그게 너무 위험하다 생각했었거든요;;
반면에 테슬라는 시끄럽긴한데 운전자가 인지를 할수있어 이게 더 낫네라고 생각했어서요
GV60 의 경우에는 속도 계기판 있는 운전자 앞 디스플레이의 중앙에 자율주행관련 위젯 정보를 띄울 수 있습니다.
운전 시야에 해당 부분이 잘 보여서 현재 어떤 상태인지 전방주시 상태라면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HDA2 는 본문에도 있지만, 쉽게 말해 "발=자동거리"과 "손=자동조향" 이 독립적으로 자율주행이 걸거나 풀립니다.
발의 경우에는 자동으로 풀리는 경우가 거의 없고,
손의 경우에는 60km 미만에서는 안되고, 60km 이상에서는 직선 가까운 구간 아니면 아예 기대를 안하고 사용을 안하니.. (우습고) 아이러니 하게도 "의도치 않은 자율주행 풀림"의 상황이 거의 없습니다.
어려운 문제는 잘 못푸는 아이인지라 어려운 문제는 아예 맡기지를 않는 상황인거죠.
어려운건 틀릴거라는 예상이기에 예상을 빗나가는 상황이 없는겁니다. (써놓고 보니 좀 말이 궤변이네요. ㅎㅎ)
하여간 이래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인가요.
이거에 익숙해져서 신뢰되는 방식으로만 자율주행을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테슬라도 이런 방식으로 익숙해지겠죠 ^^
멀리서 부터 정차 필요하면 크루즈 속도를 계속 줄여서 자연스럽게 브레이크로도 쓰고요
월간 리포트 보면 1500키로 안 타는데 온오프 850회 정도 나오네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아무리 피쳐폰 스마트폰 비유를 해봤자
본문하고 댓글만 봐도 스마트폰이 열등한 부분도 분명히 있는듯 하네요
미국 스마트폰이라 한국에 최적화가 덜되었나 봅니다
테슬라의 오파는 단단하지만 까다롭죠. 차선은 절대 안풀리고 꽉잡아주지만 조금만 핸들을 흔들어도 풀립니다.
저도 갑자기 궁금해서 공식 사이트에서 매뉴얼을 찾아보니,
-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 차로 유지 보조(LFA)
가 다른 기능이긴 한데, 메뉴얼 상으로는 LFA 의 제한사항은 LKA를 참고하라고 "링크"가 되어 있고,
LKA 의 제한사항에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 "차량의 속도가 55 km/h 미만이거나 210 km/h 를 초과할 경우"
매뉴얼이 예전것인지... 그간 OTA 가 된걸까요?
다음에 저도 한번 테스트 다시 해봐야 겠네요 ~ ^^
손만으로 운전한다는거 어떤 느낌인지 너무 알 것 같습니다.
CRUISE 버튼, cancel 버튼, 속도 +/- 버튼, 차선 간격 조절 버튼
손가락만 딸깍거리면서 가속/감속/타력주행을 거의 자유자재로 할수 있게 되었어요
원래 차량제조사들은 주행보조장치로 개발하고 적용해 왔기 때문에, 주행중 개입시에도 풀리는 정도가 덜하고 대신에 제한적인 주행보조 기능을 사용하죠(기준도 있고.)
테슬라는 원래부터 이걸 준수하지 않고 FSD라는 이름을 쓰면서 개발해 오다보니, 훨씬 자연스러운 운행이 가능하지만, 운전자가 운전을 하는 개입을 하면 풀려 버리는 것이죠..
테슬라는 5년째 타고 있고(미국), 제네시스 G80을 작년까지 2년간 탔고(한국에 출장가서 장기 체류.ㅡㅡ), 최근에는 한국가면 아이오닉5 타는 중인데, 한국실정에는 전 현대 시스템의 차선유지만 잘해줘도 나름 편하더라구요.
다만, 미국오면 복잡하지 않은 길은 FSD로 다니면 참 편하긴 합니다.
저속에서 핸들에 있는 LFA 버튼 눌러보셨나요?
눌러서 잘 된다면 3년 동안 모르셨다는 게 특이한 것 같습니다. ^^
사실 반자율 주행이라는게 정신적 피로감을 줄이기 위한 장치인데 더 피로해요 ㅋㅋㅋ
그럼에도 차선도 못잡고.. 놓칠땐 알림어 없죠....
정전식도 아니라 아주 짜증납니다 ㅠ
주행보조란 말이 참 잘어울립니다.
그리고 자율 주행 시에 테슬라는 후방과 측방의 오브젝트들이 뭔지 다 구분합니다. 그래서 오브젝트별로 대응 방식이 짜여져 있죠. 그래서 회피기동 관련 동영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는 앞에만 카메라로 오브젝트를 구분하기 때문에 회피 기동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