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당에 글을 처음 써보는 사람입니다.
얼마전 고속도로에서 후방추돌 당해 차를 폐차하면서 새차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15년만에 차를 교체하는지 몰라도, 차 값이 많이 올랐더라구요.
이에 5천 중반 정도의 차들 중 쏘렌토 하브가 연비, 크기 면에서 제일 적당한 것 같아서 주문하려고 하는데
집사람이 조금 걱정을 하고 있더라구요
집사람의 현대/기아차에 대한 인상은
1. 사고나 접촉사고 날 때 잘 부숴진다.
2. 내구성이 떨어져 3~5년만 지나면 덜덜거리고 차가 헐렁해 지는 느낌이 난다. 인데요
1번이야 그렇다처도 2번도 요즘 나오는 현대/기아 대중차 중형이상 급(제네시스 제외) 에서 그런가 싶어서요.
집사람은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나 독3사 중형 세단 정도가 낫지 않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쏘렌토보다는 금액대는 조금 더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대/기아차 중/장기 내구성에 대해 굴당 분들의 경험이나 지식을 나눠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고로 폐차한 차는 아우디 A6 (2010년식) 이었고, 15년동안 소모품 교체 외 수리한 적이 없었습니다. 제 와이프는 미니 타고 있구요)
2번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네요.. 요즘 차 잘 나옵니다.(무식 하게 무리하게 타는 사람들이 그렇치요.)
렌트카라 관리라 해봐야 딱 고장안날 정도로만 했고
다른 잔고장은 없었으나 얼마전 1대가 강 추위에 저전압배터리가 나갔는지 주행불능되어서 견인 후 보증수리 처리 한 적 있습니다.
이전 세대는 18년식 UM은 2.0 디젤 4륜 8대남짓 20~23만킬로 동안 소모품 외엔 고장없이 3년 타고 반납했고요.(그 시기 유명한 에바가루는 전체 중 3대 정도만 보였었습니다)
저도 쏘렌토 고민하다가... 볼보 V60보고 홀딱 반해서...ㅋㅋㅋㅋ 근데 또 조금만더..하면 90.. 막 이러는중입니다
그리고 볼보는 유종이 고급유 권장이 아니라 고급유 필수일껍니다. 그래서 구매시 고려가 필요합니다
x3나 x5 정도로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구성이야 현기차가 훨씬 낫겠지만
bmw도 어차피 한 5년 정도는 별 탈없이 탈 수 있습니다
볼보나 bmw나 원래도 조용한 차는 아니지만 고무나 플라스틱 품질 문제인지
3년쯤 지나면 잡소리 많이 올라오는데
소리에 민감하시면 가급적 중고 말고 신차로 보시는게 나을거 같고요
그게 가정의 평화을 위해 좋습니다
이런말좀 그만합시다
중요한건 유지관리죠. 그런 면에서 국산차가 확실히 메리트는 있구요.
내구성은 2배 좋은데 가격은 5배나면 내구성 좋은게 거의 의미가 없죠.
장난아니신대요
근데 세상어느차던 5년안밖타면 노후화되는거아닌가요?
하체부싱류랑 쇼바쪽갈아주면 다시 짱짱해지구요
쇠 파이프에 맞으면 손이 깨지지만
계란에 맞으면 계란이 깨지죠
자동차가 흡수하거나 사람이 흡수하거나 둘 중에 하나가 된다는의미 입니다
볼보는 강화된 충돌테스트에서도 보강 없이 안전도를 갖추죠.
오래타시는분들도 많지만 고장나서 바꾸는경우보다는 다른이유로 많이들바꾸시니
내구성은 독2사 차량이 쬐금더 좋습니다. 다만 부품조달성 및 부품가격은 현기차 대비 2-3배에 정비 시간과 비용도 2배이상입니다.
그런거 생각하면, 현기차 타시는게 속편하고 빠르고 저렴하게 운영가능합니다.
추가로 최상의 정비성과 비용 속도를 자랑하는 차량은.. .현기차 택시 플렛폼으로 나온 차량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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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은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나 독3사 중형 세단 정도가 낫지 않나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 이미 와이파이님 가슴에 정한 차량이 있습니다. 그냥 평화를 위해서 눈 딱감고 딜러 찾아가세요.
저도 GV70 사시라고 현기차 매장 보내드렸다가 .. 혼났습니다. 이미 마음속에 GLC 쿠페, X4 가 있으셨다는...
결국 독1사 차량으로 구매하셨습니다.
현기차 안전도테스트결과만 봐도 평타이상은 하고, 북미보험사 등급평가때문에라도 수리비용을 낮출수 있도록 만들고 있어요.
독삼사는 정해진 주기대로 부품교체만 해준다면 짱짱함이 유지되긴한데 그비용이 만만치 않고, 현기차는 좀 헐거워도 수명이 꽤나 길죠..
그런데 그때마저도 말리부 쇠공 충돌 광고하다가 쏘나타가 생각보다 잘 버텨서 놀라고 취소했던걸로...
13년 전이네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mdm&no=56626
요새는 아무도 쿠킹호일 소리 안하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해보이십니다.
2004년 4월에 뽑은 현대 싼타페 초기모델을 2020년 6월 까지 23만Km 타고 폐차장 가는 그날까지 자~알 타다가
보내준 입장에선 2번은 정말 도시괴담급 얘기네요..
비엠은 타사보다 조여진 느낌이 강해서 좀 덜하긴 합니다만
엔진오일 증가도 역시 해결 안된 문제점 중 하나입니다.
요즘 독일차 다 에어서스라 교체비가 어마어마 하고,
하브는 복잡해서 안되고,
전기차는 아직 15년 검증 안됐고
까스차 말곤 없네요.
가스차 30년 가능합니다.
가스차는 v6기준 프론트케이스 누유 고질병이 문제죠 ㅜㅜ
아무래도 독3사랑 대중차 현기/일본 브랜드랑 비교하면 차가 가볍고 뭔가 모르게 찌끄덕(?)거리는 느낌이 나긴하죠.
그리고 그런 부분이 차량에 대한 안정감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고요.
한국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미국에 판매되는 차량을 기준으로 하면 요 근래 3-4년 정도는 현기보다는 bmw가 대체적으로 더 높은 신뢰성/내구성을 보여주고 있긴 합니다.
그런 면에서 X1, X3 정도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아니 6년이상이면 현기차가 답입니다.
수입차 오래타면 고장수리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습니다.
괜히 제네시스가 잘팔리는데 아녀요
일반적인 차주들에게 내구성은 아무곳이나 쉽고, 저렴하게 정비를 받을때와 고질병이라는 명목아래 예방정비같은 요소가 최소화 될때 비로써 와닿는 것 같습니다.
현기의 또다른 장점은 현대 - 기아 - 제네시스끼리 핵심 파워트레인과 차대 빼고는 대부분 공유하기에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여 소모품 비용이 모두 저렴하다는 압도적인 장점도 있어요.
예를 들면...
세계 최고의 점화 플러그 제조사인 NGK 이리듐 플러그 순정 부품이 4개에 2만원
세계 최고의 이그너션 코일 제조사인 덴소 이그너션 순정 부품도 4개에 10만원에 공급하는 곳이 바로 현기 부품상이죠.
물론 차대 번호가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고요.
와이프분이 정하는대로 사시면 됩니다.
내구성을 왜 따지는지 모르겠네요.
1년에 3만 이상 4~5만쯤 타신다면 보증년수 이내에 키로수가 먼저 도래할때 따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법인차량 관리도 제 업무에 포함된지 10년차인데
거쳐간 bmw 아우디 제네시스 현대 기아 통 틀어서
소모품류 교환만으로 30만이상 버티는건 제 현 기 뿐입니다.
부싱류는 복불복같습니다 제네시스도 10만전에 찌꺽찌꺽 소리나고, 오히려 현대 그랜저는 소리안나고 7시리즈도 마일리지 쌓이면 찌꺽찌꺽 소리나고 그래요
하체가 헐렁해진다는 소리죠
현대기아 전륜차가 유난히 낭창낭창한 것 같아요
아마 무게가 앞에 쏠려있어서 후륜 축중량이 가벼워서 셋팅자체가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설계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전륜차가 유난히 헐렁한 느낌이 들어요
수리비는 꽤 차이나고요
가장 짜증나는건 보증 끝난상황에수리받을때 동네에서 받으려고하면 일반정비소에서는 할 줄 알아도 안받아주는게 짜증납니다
사설이어도 수입차전문으로 하는 곳 가야해요
수입산인게 중요하지요
품질좋은 국산은 필요 없거든요
국산이라 만만히 보고 수리할게 아닙니다 하브는
기름값 아낀값으러 나중에 수리비 나갑니다
수리기간 기본 3달은 기본 하이테크나 사업소 아니면 블핸에서는 받아주지도 않아요
아는형님은 k5 1세대 하브 삿다가 수리비 400나오고 고장낸채로 팔아버림 ㅋㅋ
2세대는 그래도 기술력은 좋음 내구성은 아직 검증기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