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부 스프링클러만 작동해도 최고 1500도 온도를 어떻게 버티냐 이런 정도의 상황은 가지 않네요.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전기차 카페 사람들은 스프링클러 물 때문에 바닥에 끓는 물이 어쩌고 감전이 어쩌고 기화가 어쩌고 난리가 났네요.
https://www.kifsejournal.or.kr/upload/pdf/KIFSE-4e6aae77.pdf
열폭주 차량 상부에 위치한 개의 스프링클러 헤드 개방 이후에도 전기차 배터리 팩의 열폭주 현상 확산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차량의 내부 온도 또한 일시적으로 하강 후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는 점에서 상부 스프링클러를 통한 주수가 전기차화재 발생시 차량 하부에 있는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 을 지연하거나 차단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열폭주 차량의 열폭주 현상 발생에 따라 열폭주 차량 우측 도어 RD 측정 온도는 219.2 ℃ 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프링클러 헤드 개방에 따라 40 ℃ 이하까지 온도가 떨어졌다가 온도가 다시 상승한 후 80 ℃ 이하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헤드로부터 살수된 물이 화재로 발생한 열을 차단하여 와 같이 인접 차량에 일부 Figure 6(c) 도장면 손상은 발생하였으나 화재 전이는 차단하였다. 인접차량의 하부 온도는 최대 38.1 ℃ 까지 상승하였으나 전기차라고 가정하였을 때에도 인접 차량에서 열폭주 발생 가능한 온도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상부 주수 스프링클러 설비를 고려한 1단계 실험 결과, 상부 주수 스프링클러가 작동한 이후로 인접차량의 앞문 및 뒷문 온도가 80 ℃ 이하, 인접차량 하부 온도 38.1 ℃ 이하를 유지함을 확인하였으며 상부 주수 스프링클러를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전기차 배터리 화원에 대한 직접적인 주수 소화는 어려우나 인접 차량으로의 화재 전이 차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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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러만 잘 작동해도 전기차 화재에는 의미있는 효과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다른 화재 기사에 언급된 내용 (상부 배관도 아주 멀쩡해보입니다)
군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8일(2024년 5월) 오후 7시 25분께 군산시 조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쉐보레 볼트 E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당시 차주 A씨(51)는 화재 발생 약 2시간 전 지하주차장 내 완속충전기에서 차량 충전을 완료한 뒤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해 주차하고 떠났다.

화재 현장 인근에 주차돼 있던 10여대의 차량은 모두 검게 그을려 있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직원분의 진화시도와 스프링클러 등이 작동해 다행히 대형 재난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기차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화 현상‘이 발생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의 결함으로 이 사단이 벌어진게 아니라 스프링쿨러 미작동(일부러 끈거건 고장난거건)으로 인해 이모양 이꼴이 난거라면 목숨보다 중요한 아파트 값에 영향이 미치니까요.
전기차만 불이나는건 아니니까요.
스프링클러만 있어도 옆차에도 화재가 전이되지 않을 정도니..
차량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한 아파트 관계자가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연기가 확산되자 대피했고, 이후 신고 후 5분여 만에 도착한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초기 직원분의 진화시도와 스프링클러 등이 작동해 다행히 대형 재난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전기차 화재 시 발생하는 ’열폭화 현상‘이 발생했다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차 열폭화 현상 없었던 게 '천만다행'
전기차 배터리의 열폭화 현상이 발생하면 배터리 내부의 모든 에너지가 소멸할 때까지 연소가 계속되며, 이는 수십 시간에 이르기도 한다.
->이번경우는 열폭화 현상 오기전에 초기에 연기날때 발견해서 피해가 작은거지
청라처럼 발견이 늦어서 열폭화 현상 오면 답 없을듯 한데요
이날 진화 과정에서 소방당국의 진화 장비는 대부분 사용되지 못했다. 주차장 입구의 높이가 약 2.3m로 낮아 장비를 실은 소방당국 진화차량이 화재현장에 진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연기 방출을 위한 배연차가 출동했지만, 사용하지 못한 채 선풍기와 비슷한 이동식 배연기를 사용하며 진화작업에 나섰다. 당시 현장은 연기가 가득 차 진화대원들의 시야 확보가 어려웠다. 또한 펌프차 등에 설치된 소방시설 등도 사용하지 못해 주차장 내부에 설치돼 있던 소화전만을 사용해 진화에 나섰던 것으로 파악됐다.
=>열폭화 현상 오면 수십시간 계속 불타는데 그동안 연기와 매연 분진등으로 주변 차 피해는 계속 늘거 같은데요
그리고 소방인력이 남아도는것도 아니고 저거 불끄느라 수십시간동안 다른데서 큰불나면 감당 안될듯한데요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89642
“인세진 우송대 소방안전학부 교수는 "스프링클러는 고가의 소방 설비라 거주자들의 동의를 받아 설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배관을 매립해야 하기 때문에 구조상 설치할 수 없는 건물도 있고, 복도식 아파트처럼 외부에 설치할 경우 동파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대전만 해도 아파트 절반이 스프링클러 설치 미비인데 그 막대한 비용을 아파트 구성원이 다 동의할수 있는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지동차는 불이 날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주차할수 있는 지하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 설비를 필수로 하면 됩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모든 자동차는 불이날수 있습니다. 잠재적 화재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하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자는 주장입니다.
못하시는건지 기존에 설치가 안된 아파트는 어찌하냐구요. 그리고 이미 지금은 법제화되어 있어요
기존 주차장은 하는수 없는거죠. 입주민이 장충금으로 부담하던지 해야죠. 강제를 못하니 어떻게 합니까. 하는 수 없는거죠.
모든 자동차는 불이 납니다. 전기차만 지하주차장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777279CLIEN
이 글에 나온 내연기관 자동차의 화재 사례 한번 살펴 보시죠.
저는 전기차에 대한 마녀사냥을 걱정하는 겁니다.
사실 내연기관이나 전기차는 화재 위험성 측면에서는 동등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진화의 어려움에 있어서 전기차가 어려운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그에 따른 대비를 하자는 거에요. 예를 들면 스프링클러가 미비된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차 주차를 제한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 신문 기사를 읽어보세요. https://m.kmib.co.kr/view.asp?arcid=0020240944&code=61171811&sid1=lif&cp=nv2&fbclid=IwZXh0bgNhZW0CMTEAAR0PZid8RC_0KJiuf336brQYagtHw7Sw3UzxevIYbdv2CU_BV-0KJ7OC5qI_aem_5CCO7LF043i4Ct9l1MCkqw&mibextid=UyTHkb
다만 구축 지하의경우 층고가 낮아지는 문제가 있어서 설치 못할확율이 높습니다.
전기차라는 사실 만으로 지하주차장에 못들어가게 하는것이 논리적인가요? 합리적인가요?
링크해주신 기사에도 내연차의 화재 발생률이 더 높고, 전기차라고 특별히 취약하지도 않고, 피해도 전기차라고 많지 않다고 나옵니다. 그런데 왜 전기차라서 지하에 주차를 하면 안될까요? 오히려 막으려면 내연기관차량을 막아야죠.
논리적이지도 않은 이유로 전기차를 지하에 주차하지 말라고 하면 그것이 바로 포비아고 마녀사냥이지 않을까요?
UPS실은 또 구역이 격리되어있고(가스소화가 좀 더 효율적?) 인접한 공간에 물로 인한 2차 피해(전산장비 침수)를 대비해서 설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Vollago
사람이 없다는 전제하에 ups실에 설비하는것이고 화재로 가동이라도 되면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상당히 위험합니다.
ups실은 자동차 배터리와는 비교도 안되게 많은 량의 배터리가 있는것이니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어서 하는 것이구요.
실제로 화재나더라도 사람은 대피후 가스 터트려야 합니다.
일반 지하주차장은 사람이 상시 다니는곳인데 가스 소화를 하면 인명 피해 엄청 납니다.
가스소화설비는 개방된 공간에 적용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효과적인 대응책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웃으면서 경험담 이야기하시는데 1차적으로 폭발 위력으로 다치고 2차적으로 가스로 인해 순식간에 사람들이 기절 했다고 하더라고요.
글고 가스터진 순간 알면서도 숨을 들이마시게 되어서 어쩔수 없답니다.
지하주차장 흡연때문에 잠그는경우도 많던데 그런거 다 금지하고 스프링쿨러 열어놓는게 중요한거같네요
그거때문에 끈다니..참나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7998164
(위 기사내용) 물을 뿌렸을 때 폭발은 없었으나 물을 뿌리면 불이 갑자기 커졌다고 했습니다.
논문들 대부분 -90%이상- 믿지 않습니다
그 전기차의 불이 커지든 말든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되면
옆차들로 불이 안 번지는게 스프링클러의 역활인데요
리튬이온 화재에서 물을뿌리면 불이 오히려 커진다는 소방관의 증언이 있는데 제의견으로 댓글을 달아봐야 쓸데없는 일이라…
있으나마나하니까 주변에 화재가 번지는걸 막는 효과가 있어도 필요없다는?
실제 전기차 화재 사례에서 스프링클러 덕분에 대형화재를 막았다는 소방서 관계자 말은 틀렸고 ESS 화재 진압 소방관 말만 믿어야하는걸까요?
계속 안믿으시면 됩니다.
믿고 싶은 것만 선별적으로 믿고 그 믿음을 잘 바꾸려 하지 않죠..
저도 그럴 때도 있다고 생각하고, 안 그러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서, 적정 선에서 설득은 포기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소방관 1인이상의 진술
(기사 내용 중)
ㅇ경남 거창소방서 소방관들은 처음 ESS 화재현장에 도착했을 때 물을 이용해 최초 진압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길이 최성기(가장 커졌을 때)여서 주수(물 투입)가 분진 폭발을 일으켰다고 증언했습니다.
ㅇ경북 문경소방서 소방관은 (중략)
물을 뿌렸을 때 폭발은 없었으나 물을 뿌리면 불이 갑자기 커졌다고 했습니다.
ㅇ충북 제천소방서 소방관들은 물을 딱 한번 뿌려보니 화세가 확 커져서 더 안뿌렸다고도 했습니다.
리튬금속과 물이 반응해서 분진성폭발이 일어나면 벽체가 날아갈 정도라는데 옆차가 무사할지?는 글쎄요…
전기차충전기 근처에 스프링클러 설치해서 배터리 화재가 난뒤 스프링클러가 물을 잘 뿌리면 과연 옮겨붙는걸 막을 수 있을런지? 실제 화재 사례가 나오겠죠
금속, 화학, 전기적 화재에 물로 진압된다니… 왜 물뿌리는데 8시간 걸려서 다 타버렸을까? 매우 궁금합니다.
사례로 드신 건 한창 화재가 진행중일 때 물을 뿌리면 불길이 확산하였다는 것인데, 화재발생 초기에 스프링클러로 주변 온도를 낮추고 확산을 방지하는 조치와는 많이 다른 경우로 보입니다.
내는지 모르겠어요..;;
왜 화재가 커졌냐에 대해서는 관심들이 없습니다.
개선까지는 안되더라도 작동점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네요.
주기적으로 점검하게 되어 있을텐데
그런 구조를 방치했다는게 이해가 좀 안가네요.
그 지역 소방서랑 그 아파트 소방안전관리자가 제대로 일을 안했을까요.
내연기관차량의 연료통이 직접 방화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의 발화 사고가 엔진룸에 있는 잔유이고 이게 연료통까지 번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크게 발화하는 전기차보다는 초기대응에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이번 청라사태에서도 문제가 된게 초기에 소화기로 진압이 실패한게 컸습니다.
내연기관이었다면 초기진압이 되었겠죠.
휘발류는 위험한 물질이기때문에 안전에 대한 내연기관의 노하우가 충분히 축적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쉽게 기름통 발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기차 배터리는 아직 역사가 짧아서 안전에 대한 대책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입주민 글을 보니 화재경보가 들렸다는데
그럼 오작동으로 잠궈놨었다해도
뒤늦게라도 소화시설을 모두 켰을껀데
어떻게 다 탔을까 의문이긴합니다
큰불길 잡는데만 장비 80대와 인력 170명으로
5시간반이 걸렸다는데
스프링쿨러는 동작했지만
너무 어마한불이 삽시간 번진게 아닐까요?
스프링쿨러가 유용하긴 하겠지만 이게 만능은 또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