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독3사 유럽내 총 판매량 >
|
1 |
아우디 |
733,176 |
|
2 |
BMW |
728,991 |
|
3 |
벤츠 |
710,433 |
https://www.best-selling-cars.com/germany/2023-full-year-germany-best-selling-car-brands/
< 2023년 독3사 독일내 총 판매량 >
|
1 |
벤츠 |
277,352 |
|
2 |
아우디 |
246,880 |
|
3 |
BMW |
233,160 |
https://www.marklines.com/en/statistics/flash_sales/automotive-sales-in-usa-by-month
< 2023년 독3사 미국내 총 판매량 >
|
1 |
벤츠 |
354,723 |
|
2 |
BMW |
353,480 |
|
3 |
아우디 |
228,550 |
https://www.autoview.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504
< 2023년 독3사 한국내 총 판매량 >
|
1 |
BMW |
77,395 |
|
2 |
벤츠 |
76,697 |
| 3 | 아우디 |
17,868 |
| 4 | 볼보 | 17,018 |
|
5 |
렉서스 |
13,561 |
https://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125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시장에서만 마이너스 성장 중인 아우디... ㅜ
디젤게이트 때문이다, 인증취소 때문이다, 신차가 없다 등등 아우디 코리아가 변명할 거리는 더는 없습니다.
유일하게 한국시장만 죽쓰는걸 보면 한국지사 문제가 100%입니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락중인걸 보면 이건 100% 아우디 코리아 문제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뭔가 해외에서는 잘 나가는데 한국에서는 죽쓰니 기분이 참...
할인이 너무 널뛰어서 살 타이밍을 못잡고 5개월 지켜보다가 출고했어요
할인을 하더라도 좀 점진적으로 해야지 이건 뭐.. 그냥 예고 없이 때려버리니...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자동차의 본질, 주행성능적으로도 장점이 많이 있구요
문제는 실제로 타봐야 알수 있을정도로 홍보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프리미엄 브랜드는 감성 싸움입니다
타보기도 전에 그 브랜드에게 기대하는 가치가 느껴져야 하는데 벤츠와 BMW는 브랜딩이 잘 되어있지만
한국시장에서 아우디는 그렇지 않죠
실제로 아우디가 장점이 없어서 브랜딩이 안되느냐?라고 물어본다면 그건 또 아닙니다
아우디를 타보면 정말 확실한 경쟁사 대비 좋은 장점들이 많거든요
그 장점들을 잘 포장해서 어떻게 홍보를 하느냐가 중요한데 아우디 코리아는 아무것도 안합니다
< 아우디를 구입해야하는 이유 3가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483713CLIEN
다만 외관은 정말 완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자동차 자체 만으로 놓고 보면 어차피 해외에서 파는 아우디나 한국에서 파는 아우디나 다 똑같을텐데
해외에서는 잘 팔리고 한국만 못 파는걸 보면 단순히 내부 인테리어나 디자인적인 문제는 아니라 생각듭니다
돈 없어서 국산타고 독일차 탄다고 우러러보는 상황은 이제 한국하고 아예 거리가 멀고 폴쉐가 가던 벤틀리가 가던 걍 차가 가나보다 하죠. 선택의 즐거움과 합리화를 가격으로만 접근하면 안됩니다. 싼게 성능이라지만 그런건 아반테 싼타페 이런 선에서의 선택이어야 하죠. 아우디가 팔리려면 같은 값에 다른 독일차보다 좋고 특별해야 합니다. 한국에서 브랜드가치가 더 낮긴 하니까요.
대~충 해도 팔 수 있는건 벤츠 BMW 뿐입니다. 개인에게는 제네시스조차 선택의 즐거움을 줘야 팔립니다.
이런저런 이유를 가져와도 사실 다른브랜드에도 다 적용 가능한거죠. 할인은 bmw도 어마어마하게 하고 신뢰 못받을 일도 벤츠 bmw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bmw는 영향이 없지만 아우디는 영향이 있죠.
당장 유튜브 채널이나 SNS만 봐도 벤츠 BMW광고가 하루에도 몇개씩 계속 나옵니다
SNS가 알고리즘을 타고 홍보를 한다고 치면 제가 아우디 컨텐츠를 자주 보는데도 광고는 벤츠 BMW가 나와요
얼마나 홍보를 안하고 있으면 아우디 컨텐츠만 주구장창 보고있는 제 SNS에 다른 브랜드 광고가 나올까요ㅎㅎ
프리미엄 브랜드는 다른 브랜드가 가지지 못한 어떤 높은 가치, 기대감을 줘야 하는데
아우디는 그걸 한국에서만 못 만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잘 만들어지고 있죠.
왜냐면 제가 아우디 자료수집 한다고 해외 아우디 사이트들 많이 돌아다니는데 해외는 진짜 정보가 많더라구요
한국는 아우디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채널이 너무 없습니다.
홍보를 아예 안하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죠.
그리고 정작 자기들이 해야할걸 딜러사들이 대신 하는 느낌도 강하구요
아우디 코리아 본 채널은 그냥 아무것도 없더군요 진짜 드문드문 해외 아우디 영상 퍼올리는 정도...
근데 제품으로만 봐도 잘 따져보고 사면 bmw보다 좋아 할 수도 있지만 특별해보이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싸게 파는데만 몰입하다보면 그 차를 즐겁게 사지 않게 되죠.
이걸 말로 설명하기 보다는 실제로 한번 태워드리고 싶을정도로 아우디의 매력이 넘쳐요
특히 주행안정성과 트랙션 주행 능력은 독3사중에서 아우디가 압도적입니다.
이건 아우디 좀 타신분들은 100% 공감하는 부분이구요.
벤츠, BMW, 아우디 모두 다 타봤지만 아우디만의 색깔이 명확하게 있습니다.
그걸 사람들이 알게 만드는게 홍보 전략인데 그게 안되고 있죠.
저도 벤츠 bmw가 성능상은 지속적으로 올라가도 갬성은 많이 날려먹고 있다 생각하는데 이 부분이 생각보다 구매자에게 어필하지 않기도 합니다.
일반인들이 BMW를 접했을때 가장 처음 느끼는건 고급스런 실내가 아니라 날카로운 핸들링과 빠릿한 반응이잖아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벤츠를 접했을때 가장 처음 느끼는건 고급감과 컴포트한 승차감이구요
일반인들이 아우디를 접했을때 느낄수 있는건 어떤게 있을까 생각해보면 끈적하게 노면을 붙잡고
고속이든 코너링이든 안정감있게 돌아나가는 그 느낌을 일반인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우디가 그런걸 내세우면 그게 무슨 장점이야? 라고 생각하고
다른 브랜드가 그런걸 내세우면 역시 대단한 기술이야 라고 생각하는게 아이러니 합니다.
차에 타면 폰을 전면 공조기 밑에 둘수 있거든요 (모든 폰이 다 들어가는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러면 바로 무선충전도 되고 무선으로 카플레이도 되고 편한데 그렇게 하질 못하니
저는 그게 좀 답답하더라구요
너무 터치를 남발한것도 맘에 안들고, 초기 수입시 휠도 문제 많았고요
아이러니 하게도 구형 아우디 모델에는 그런 폰 놓을만한 수납 공간이 있어서 제가 체감 못했나봅니다 ㄷㄷ
E군에 속하는 A6/5시리즈/E클이 훨씬 큰 볼륨 모델이잖아요? (적어도 국내에서는)
신형 A6 타보면 내부 디자인에 감탄을 합니다. 약 10초
그 후로 단점들이 보였죠 (20년도 당시 경험이라 요샌 좀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입 첫차가 VW였어서 이쪽에 애착이 갑니다만, A6는 좀 변해야합니다. ㅠㅠ
컵홀더 2개 딸랑 끗. 핸들 옆 큰 다시방(?)이 있지만 깊고 커서 잘 안쓰게 되고, 뭐 좀 들고 타려하면 뒷자리 또는 옆자리에 둬야해서 차라리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자가 되어 버리죠. ㅎㅎ 아우디오너의 신나는 미니멀카라이프!! *그래서 실내가 매우 깔끔합니다!
신차로 모든가격을 다주고 살만한차가.. 갸웃갸웃합니다..
물론 RS3 / RS6 는 물량 오자마자 동나고, 해외에서도 순번기다리느라 못산다고 하는데..
시승이나 익스피리언스등으로 조금더 팬보이를 늘려줬으면 합니다.
아는분 한테 물어보니 신형 RS5 국내에 들여오고 나서 인제 서킷 주행을 한번도 안했다더군요
고성능 모델을 들여왔으면 적어도 랩 타임 정도는 재서 "이차 이 정도로 잘 달려요" 뭐 그런 기사라도 한줄 내보내야 할텐데
그냥 들여오면 끝...
얼마전 신형 RS3도 진짜 조용히 들어왔죠
RS3 정도 되면 인제 서킷에서 시승행사라도 한번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런 것도 없네요
정말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출시했어요.
RS3 시승차량이 녹색 3412 한대로 겨우 돌리고 있어서 시승행사는 꿈도 못 꿀 일이죠 ㅠㅠ
제 차로 서킷을 가고 싶지만 라이센스 취득을 아직 못해서 언젠간 인제가는게 소원입니다.
RS3 서킷에서 타면 진짜 재밌을거 같은데 부럽습니다 ㄷㄷ
수십년간 무게배분만 내세우는 BMW는 어떤가요? 비슷한 마케팅 포인트인거 같은데 같은 의견이실까요?
저는 아우디를 바라보는 시선에 사람들이 편견이 많이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우디가 하면 그냥 마케팅 장난이고 BMW가 하면 기술이고
따지고 보면 BMW 50:50무게배분도 마케팅 적인 요소가 큽니다.
도대체 몇년동안 우려먹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다고 그걸 비난하진 않습니다.
자신들의 장점이잖아요?
아우디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아우디의 콰트로는 43년간 아우디만의 장점이었고 2024년 현 시점에서도 독3사중 가장 압도적인 장점입니다.
전기차 시대가 되어서도 독3사중 유일하게 트라이 모터 적용해서 한단계 더 발전한 콰트로를 개발했구요.
자신들이 잘 하는걸 계속 발전시키는게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콰트로는 그런 의미에서 어떻게 보면 아우디의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하구요.
BMW의 무게배분처럼 말이죠.
그리고 실제로 콰트로 체감도 정말 좋아요.
아우디 출고해서 타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고속주행시 경쟁사 대비 훨씬 더 안정적입니다.
아우디 독일 본사의 미디어 채널을 보면 계속 나오는 문장이 있습니다.
"Driving Stability"입니다. 아우디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실제 퍼포먼스로 증명하고 있죠.
BMW가 "Sheer Driving Pleasure"를 내세우는 것처럼
아우디는 "Quattro, Driving Stability"가 핵심입니다.
이분이 아우디가 나락으로 간 이유를 영상 초반에 잘 설명해주고 계시네요.
참고로 저는 지금 타는 X7 후에 3시리즈 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세단으로 기변하고 싶은데
제 마음이 바뀌어 큰 차를 선택한다면 A8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 영상도 벌써 봤는데 잘 설명 해주셨더라구요ㅎㅎ
그런데 모 유튜버가 엄청 깐 Z4 M40i를 제가 직접 소유하고 몰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물론 그 유튜버가 말한 내용이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차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걸 이용하거나 극복하는 주행을 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까기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뭐랄까...그 유튜버는 똑똑한 BMW에 익숙해져있고 그걸 좋아하는데, Z4 M40i가 너무 날것의 반응, 그러니까 차보다 운전자가 똑똑해야 재밌게 탈 수 있는 특성을 보이니까 악평을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차읽남TV에서 M850i와 렉서스 LC500을 비교하면서 설명하는 것을 들었을 때 Z4 M40i는 LC500과 비슷한 운동특성을 가진 차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LC500을 재밌다고 표현하는 사람이라면 M850i에 대해 좋게만 표현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나쁘게 까지는 아니어도 중립적으로 좀 차갑게 표현했을 것 같아요. Z4 M40i를 무지 깐 그 유튜버는 M850i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었죠.
그래서 지금은 어떤 리뷰를 보더라도 좀 거리를 두고 보는데.....
아무튼 아우디는 유튜브 때문에 많이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유튜브 채널의 영향도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독3사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주행안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그걸 어떻게 일반 사람들에게 잘 알리느냐가 문제라 생각합니다.
아우디만의 장점을 제가 정리한게 있는데 한번 참고 부탁드려요.
< 아우디를 구입해야하는 이유 3가지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8483713CLIEN
실제 구매해서 타보고 하는 말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이라 내가 맞다라고 주장할 수는 없지만 아우디가 비엠, 벤츠에 비해 어떤 주행 안정성이 더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써킷 얘기이신지요? 제가 써킷은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일반적 적당한 고속, 산길 등 명확하게 아우디가 더 낫다라는 것을 몰랐었고, 개인적으로 그 전 차들에 비해 별로여서 몇개월만에 엄청난 감가 맞고 교체했었습니다. 아우디가 안좋다라는 것이 아니라 저처럼 적당히 차 좋아하고 구매할 때 독일 3사 중에 고민하는 현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도대체 나은 점을 모르겠다는 의견입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히 잘 읽고 있으며, 아우디가 주행안정성이 월등하다고 항상 말씀하셔서 제 의견을 써보았습니다.
장점을 전혀 체감 못하셨다고 하시니 저로서는 따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운전하는게 아니고 주행 환경도 저마다 다 다르니까요
아우디의 주행안정성이 월등하다고 제가 표현한 부분은 단순히 서킷주행이나 스포츠 주행만 해당되는건 아닙니다
오히려 일상에서 마주치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차가 운전자를 안전하게 주행하도록 만들어주는지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타는내내 좋다고 느껴진게 단 한가지도 없어요
저도 독삼사 여러차종 타봤지만 아우디만의 장점이 뭔지 전혀 못 느끼겠더라구요 대신 동급에선 항상 할인을 제일 많이 받을수 있는건 인정합니다 아우디가 기술력이 없다 안좋다가 아니라 한국서 파는 패키징이 안좋다는게 맞는 표현 같네요
가성비로만 보면 할인덕에 한국서 동급 독삼사 중에 젤 싸게 살수 있는대도 판매량은 처참 하죠 할인없는 볼보한테도 판매량이 밀리게 생겼으니까 말이죠 결국은 이게 아우디코리아의 현실이라 봅니다
Q8은 제가 타보니 좀 스포티한 대형 SUV더라구요 물론 Q8의 컨셉을 미리 알고 탔기에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비엠과 벤츠를 거르고 아우디를 골라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비엠이 운전해보면 느껴지고 벤츠가 고급지고 이거는 타보지 않고 사진만 봐도 아우디보다 땡기는 부분들이 있는데 아우디는 뭔가 타봐도 안땡기고 구매해봐도 안땡깁니다.
개인의 취향이기도 한데...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비슷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게 과연 그저 마케팅 탓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선후관계를 잠시 정리해보자면 아우디팬이어서 아우디를 홍보하고 좋아하는게 아니라
아우디의 그 독특한 주행질감과 성능, 그리고 아우디만의 장점들이 저를 팬으로 만든 것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아우디의 장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활동하는 것이구요.
수 없이 많은 차들을 타보고 BMW 드라이빙 센터를 들락날락하면서 M뽕도 맞고 했지만
결국 찾게 되는 차는 아우디더군요.
아무리 M서스펜션이 들어간 BMW차량도 아우디의 쫀득한 서스 느낌은 안 느껴졌습니다.
M xDrive가 들어간 M4 컴페 모델도 급가속시 뒤가 털리는데
아우디는 윈터를 끼워도 슬립하나 없이 정말 깔끔하게 급가속되는 맛 때문에 다른 브랜드로 넘어가질 못하겠습니다.
아우디만의 그 쫀득한 트랙션 느낌이 타사에서는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어쩌면 그 완벽한 느낌이 애매했던 걸까요 ㅎㅎ
개인적으로 R8은 아우디가 아니라 람보르기니 가야르도(2세대는 우라칸)의 뱃지 엔지니어링이라 생각하거든요
본질적으로 R8은 아우디보다는 람보르기니에 더 가깝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A1, A3, Q3같은 가로배치 MQB플랫폼의 차량들과
A4, A5, A6, A7, A8, Q5, Q7, Q8같은 MLB세로배치 차량들을 비교해서 타보면 또 느낌이 다릅니다.
가장 전통적인 아우디의 끈적한 트랙션 주행은 A4~A8, Q5~Q8가 가장 잘 보여주고
다른 모델은 비슷하게 맛을낸 차량이라는 느낌이 강한 편입니다.
특히 C8 A6 모델 한국 처음 출시했을때 진짜 역대급으로 못생긴 18인치 휠을 껴놓은걸 보고 기겁했습니다.
나중에 연식 변경하면서 이쁜 19인치로 바꾸긴 했지만요.
일단 타본 벤츠 중에 좀 그래도 괜찮겠지? 싶었던 E350 4매틱 차량을 생각해보면 좀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특히 변속기는 새로 만드는게 낫겠다 싶은 느낌이었고 그나마 기대했던 승차감도 A6대비 더 좋다는 느낌은 안들더라구요
이 돈 주고 이걸 왜 사지? 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뱃지의 위력을 한번 더 느꼈구요.
(저는 뱃지가 별로 관심 없는 터라 벤츠를 구입할일은 없을거 같긴 합니다)
BMW는 주행성능면에서는 뭐 부족함 없이 압도적으로 좋았지만
뭔가 사람을 좀 긴장하게 만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가 운전자 의도대로 잘 따라오는건 좋은데 너무 예민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BMW M2 정도는 세컨으로 지금도 가지고 싶긴 하네요)
아우디는 필요할땐 빠릿하게 주행하다가 또 좀 편안하게 가고싶을땐 얼마든지 정말 안락하게 주행 가능한게 좋았습니다.
특히 변속감과 서스펜션 느낌은 독3사중에는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포르쉐는 큰형님이니 논외로...
아우디 매니아 카페에서도 독일에서 여러가지 얘기 들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거기는 또 다른 얘기를 하셔서요
독일에서는 여전히 아우디가 세련된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뭐 그런 얘기인데
사실 독일 현지 얘기는 저는 절반은 걸러 듣고 있습니다. 어차피 통계 데이터 말곤 팩트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에어서스까지 안가더라도 서스느낌은 아우디가 가장 좋게 체감됩니다 (너무 주관적일까요..)
기본 서스만 해도 BMW는 M서스는 너무 단단하고, BMW 럭셔리 모델에 들어가는 기본서스는 너무 물렁한 느낌이 강하고...
벤츠도 마찬가지로 기본형 서스는 적당히 물러서 괜찮은데 AMG서스는 또 너무 딱딱한 느낌이고..
제가 너무 아우디 취향이라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체감 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사실 BMW가 7만대씩 팔리는데 그중에서 M서스 넣은 차량 비중이 정말 많을텐데도 그걸 사는걸 보면
한국인들의 취향도 좀 바뀌지 않았을까 생각은 했거든요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구매하는거라면 BMW가 대단히 성장했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우디가 네임밸류가 너무 떨어지는거 같아요. 외제차 산다 하는 주변분들보면 애초에 아우디는 선택지에도 없더라구요. 벤츠, 비엠, 렉서스, 볼보, 미니, 폭바 사신분들 다 얘기했는데 아우디는 정말 속된말로 거들떠보지를 않더라구요.
아우디? 그래? 근데 독일차 살거면 그냥 벤츠비엠이 낫지않나?
이럽니다. 제가 차를 많이 못타봐서 아우디가 얼마나 주행감이 좋은지 모르겠지만 주행감같은 기본기 전에 더 기본적으로 그 급에 맞는 브랜드 밸류부터 갖춰야할거같아요.
BMW는 경쾌한 주행감과 재밌는 운전, 그걸 추구하기 위해 꾸준히 기술개발을 하고 브랜드 밸류가 상승했죠
벤츠는 편안하고 컴포트한 승차감, 그걸 추구하기 위해 역시 꾸준히 기술개발하면서 브랜드 밸류가 상승했구요
아우디는 어떤 환경에서든 안정성있는 주행, 역시나 꾸준히 기술개발을 통해 브랜드 밸류가 상승했습니다.
아우디 브랜드 밸류는 한국에서만 심각하게 하락한 것일뿐 해외에서는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제가 아우디 코리아의 마케팅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볼보도 솔직히 예전에도 여전히 안전으로 마케팅행왔고 그냥 매니악한 브랜드였지, 요즘은 디자인때문에 다시 판매량이 올라갔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안전이라고 말하지만 대중들 관심에 들어야 그 안전도 먹히고 사람들 스스로가 퍼뜨립니다.
아우디 콰트로 다 좋은거 알아요
근데 그거로는 이제 부족하다봅니다. 디자인이 이쁘든 진짜 옵션좋게 다 때려넣든 대다수에게 이미지 바꿀만한 포인트가 필요하다봅니다
볼보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님에도 프리미엄인척(?)하는 브랜드라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BMW는 정말 가지고 있는 멋진 성능이 있고 그걸 잘 포장해서 결국 성공시킨 예라 생각합니다.
아우디 코리아가 BMW코리아의 50%만 따라가도 저는 성공할거라 생각해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BMW를 구입하면서 생각하는 기대는 이쁜 디자인이나 고급감이 아니니까요.
"BMW가 진짜 운전하는 재미가 있대!"
"BMW드라이빙 센터 가보니 정말 재밌더라!"
"BMW 시승 했더니 차 잘나가던데!"
이런 입소문 타고 커뮤니티 타고 SNS타고 계속 퍼져서 만들어진게 BMW의 프리미엄 브랜딩이라 생각하거든요.
거대한 팬층을 등에 업고 형성된 프리미엄 이미지가 매우 견고해져서
이제는 누가 BMW샀다고 하면 "차 잘나가지?" "운전 재밌지?"이런 얘기를 쉽게 나누니까요.
50:50무게배분 몇십년간 써먹어도 아직도 떨어지지 않는 BMW만의 장점이자 홍보 소재 거리입니다.
아우디 콰트로도 여전히 마찬가지에요. 43년간 써먹었지만 여전히 경쟁사 대비 더 좋은 성능이니까요.
이제 너무나도 경쟁자가 많고 기대치가 높아졌는데 성능하나 밀어도 올라갈 길이 너무나도 멉니다. 위에멀했듯이 그걸 포기하란게 아니예요. 브랜드 경험은 기본이고 그것도 몇배로 해야하는데 그거가지곤 부족한거같습니다 이제..
말씀처럼 이미 너무 늦은게 아니길 바랍니다
제가 사정사정 해서 구매해야하는 뭐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최근 rs3도 관심차량인데 시승차는 물론 전국에 전시차도 한 대도 없다길래 그냥 안 보고 사야하는거냐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소나타 아반떼에서 보던 눈에익은 헥사고날그릴
아우디의 상징이었던 등화류의 혁신적인 느낌이 지금은..?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대비 한세대이상 뒤쳐진듯한 인테리어
제가보기엔 독3사 브랜드는 프리미엄의 이미지 + 디자인 우리나라에선 이게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극한/특수상황에서의 주행성능이나 기계적 완성도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것은 애초에 구매고려 포인트에 들어가지도 않을거구요
개인적으론 예전의 아우디는 디자인에서 부터 첨단의 무언가를 선도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이미지 자체가 진부해보이고 솔직히 말하면 그냥 싸니까 샀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Vollago
BMW가 디자인이 이뻐서 사는 차는 아니라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BMW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어디서 왔는지 생각해보면 결국 주행성능에서 왔구요
그럼 아우디의 브랜드 이미지는 어디서 만들어야 하나? 생각해보면 결국 주행성능밖에 없습니다.
근데 아우디가 막상 주행성능이 딸리느냐? 그건 또 아니거든요.
그럼 문제는 주행성능이 좋은데 이걸 어떻게 포장을 하느냐?가 관건인데
이걸 지금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겁니다.
현재 아우디의 상황과 100% 맞다고 볼 순 없지만 조심스럽게 올려봄니다
추신: 린드우디님을 아우디 홍보대사로~~~~
벤츠 : 나 돈있다
비엠 : 달리는 신형 과학
아우디 : ??? 또는 조명회사
이정도네요
아우디는 볼만한게 조명말곤 없다는걸로 시작한 밈이라.. ㅜ
그뒤로 임팩트 있던건 조명뿐인지라 ㅠㅠ
아쉽습니다
그냥 폭바의 좀 더 고급스런 버젼이라고 인식되고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특히 차량 디자인도 폭바와 아우디가 점점 더 닮아지고 있다는것도 문제인거 같고요
그래도 해외에서는 잘 팔리고 있으니 단지 디자인 문제는 아닌거 같고...
국내에서 폭바의 고급화 전략이 아우디의 걸림돌인가 싶어도 10년전에는 아우디가 판매량 잘만 나왔으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여러모로 좀 의문이 듭니다
해외에는 폭바가 고급차 이미지가 아니기도 하고..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에는 폭바와 아우디의 이미지가 완전 차별화 됐었죠
근데 지금은 폭바 지나가네 해서 봤더니 아우디네 그런 느낌이기도 하고..
폭바가 올려치기 하다보니 뭔가 두 브랜드 색깔이 비슷비슷해 지는 경향이 생긴게 아닐까 싶습니다
해외에서는 그럼 어떻게 브랜딩을 하고 있는걸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Vollago
여러모로 악재가 많은 아우디군요
1년 지난 지금도 너무 예쁘다고 아주 만족스러워 합니다. 옵션들도 만족스럽구요. 무난하게 탈만한데, 여러 커뮤니티에서 보니 g80한테도 많이 밀리고 무시당하는 인상을 종종 받게 되네요. 굴당에도 안타보고 그냥 무시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위에 소유해보셨던 분들도 안 좋은 인상을 가진 분들도 보이구요.
어차피 세상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자동차 리뷰 채널을 봐도 아우디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은 편이구요
폭바 > 유럽, 중국에서 선호.. 북미에서는 그닥
토요타 > 북미, 중국에서 선호.. 유럽에서는 그닥
현기차 > 북미, 유럽에서 선호..중국에서는 그닥
독3사 또한 지역별로 초기 이미지가 어떻게 고착화되었냐에 따라
한번 뒤쳐진 지역에서는 왠만한 노력으로는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한국에서 독3사 이미지를 대충 보면
벤츠 > 럭셔리차의 근본..성공의 상징
비엠 > 드라이빙을 즐기는 성공한 30~40대
아우디 > 딱히..떠오르는 이미지 자체가 없네요
사치재일수록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구매할때 타인의 선호를 무의식적으로 고려할수밖에요
그렇게 한번 특정 브랜드 이미지가 각인되어 버리면
헤어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갤럭시가 어느순간 아재폰이 되버린것처럼 말입니다.
좀 신기합니다...
제가 느끼는 아우디의 장점은 뚜렸하지만 공감을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그건 그렇다 치고...
해외는 그럼 어떻게 된걸까요..
기다리다 차도 안나오는데 시승이나 해보자하고 X5 운전해보고는 바로 계약했습니다. 성향이 참 달랐어요.
Q7 : 넓고 안락하네...차네..
X5 : 어떻게 이덩치로 이렇게 경쾌하지?..
브랜드 이미지를 논외로 하더라도 땅덩이 넓은 다른 나라들처럼 광할한 직진 코스보다 좁고 구블한 산길도 많이 있는 한국의 지형적 특성도 그렇고 우리나라 운전자들 성향에는 아우디의 도로를 쥐고 달리는 훌륭한 주행안정성보다 bmw의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Sheer driving pleasure가 어필하기가 쉽지 않나 생각합니다.
Q7이랑 Q8이 성향이 완전히 다르거든요
Q8을 베이스로 RSQ8이 나오고 RSQ8을 베이스로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나온걸 보면 쉽게 이해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우디에 대한 이미지가 "직빨이 좋고 고속 안정성 좋은차"라는 이미지가 깊게 심어져 있는데
실제로 코너링을 빠르게 달려보면 "어떻게 이 속도로 돌아가지?"싶을정도로 빠르게 돕니다.
근데 재밌는건 속도계를 보면 굉장히 빠른데 체감은 느립니다.
반대로 BMW는 속도계를 보면 느린데 체감속도는 빠릅니다.
BMW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운전재미라는걸 느낄수 있고
아우디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주행안정성이라는걸 느낄수가 있죠.
두 차량으로 같은 코너를 비슷하게 돌아보면 실제 트랙션 한계는 아우디 쪽이 미세하게 더 높습니다.
BMW는 체감은 빠른데 코너링 한계속도는 아우디 보다 살짝 낮고 대신 yaw가 잘 붙어 코너링 중 조작성이 좋죠.
(서킷 랩타임도 출력과 무게가 비슷하면 아우디랑 BMW 둘 다 랩타임 비슷하게 나옴)
아우디가 직빨만 빠르고 코너는 느린차, 혹은 고속안정감만 좋은차라는 이미지도
대표적으로 잘못 만들어진 이미지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걸 개선하고 홍보해야하는게 아우디 코리아의 역할이죠.
아우디 코리아가 아쉬운게 "기술을 통한 진보" 라는 슬로건에 맞지않게 옵션을 다 빼고 들여오는게 큰 문제 같습니다.. 타사 대비 옵션의 장점도 딱히 없고.. 오히려 타사보다 옵션이 더 적은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주행 안정성만 보고 사기엔 국내에서 어필이 될 만한 항목이 거의 없다시피 하지 않나 싶네요.
물론 홍보도 거의 없고 할인도 들쭉날쭉 하고요.. 이미 고착화 되어버린 브랜드 이미지도 그렇구요 ㅠㅠ 조금씩 바꿔나갈 생각도 전혀 안하는거 같네요 ㅎㅎ;;;
특히 S모델에 정말 중요한 옵션인 스포츠 디퍼렌셜을 S4, S5 같은 모델에는 쏙 빼고 들여왔더군요(그게 핵심인데..)
여러모로 패키징 문제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좀 고급스러운 아우디! 하면 포르쉐로 눈이 가게 되어 있잖아요.
플랫폼도 공유하고, 엔진도 공유하고, 미션도 공유하고...
독일브랜드는 정말 서열화를 철저하게 지키는 편인데...
아우디는 확실히 포르쉐 밑으로 들어가 있죠...
파나메라 때문에 RS7 셀프 디튠되거나..
타이칸 때문에 이트론GT에 PDCC빠지고 그러는거 보면 짠합니다.
형이 성능 한계가 걸려 버리니, RS5도 따라서 낮아지고... ㅜㅜ
맘껏 만들 수 있는 벤츠나 BMW보면 아우디의 한계가 있죠...
뭐 이런건 볼륨 모델에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제가 아우디를 안사는 이유 중 하나는 분명 여기에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포르쉐로 인해 아우디에겐 약간의 족쇄가 좀 채워진 느낌도 듭니다 ㅜ
(서로 판매 간섭이 생기면 안되니..)
해외에서는 그래도 나름 좋은 판매량을 보여주는걸 보면 브랜딩을 해외에서는 잘 하고 있는거 같은데
어떤식으로 브랜딩을 하는지 좀 궁금하네요 찾아보면 재밌을거 같습니다ㅋ
내연기관 차량들도 통신모듈 오류로 한동안 많은 오너분들이 고생하셨더라구요
뭐 BMW도 불과 관련된 이슈나 벤츠 시동꺼짐 같은 풍파들도 있었지만 지금 잘 팔고 있는걸 보면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도 결국 브랜드의 능력이라 생각이 드네요
여러모로 전장계통은 독일차들이 썩 좋은편은 아닌거 같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입니다~
현 세대와 한국시장에서 잘나가던 시기에 디자인 (a6 c7) 을 비교해보면 전 세대가 더 세련된것 같아요
그렇다고 현세대의 디자인이 확 바뀌거나 좋아진것 같지도 않고..
예를들어 볼보를 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안전의 이미지 였는데 거기에 디자인이 천지개벽수준으로 바뀌면서 인기가 올라갔죠..
한국만의 특수한 상황이라 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안드는데 그런 고착된 상황을 바꾸기 위해선 디자인과 같이 눈에 보이는 부분의 변화같은 계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는 정말 수려한 곡선을 잘 쓰기로 유명한게 아우디였는데 직선 디자인 쓰기 시작하면서 좀 밋밋해진 감도 있습니다 ㅜ
디자인의 경우 주관의 영역이지만 BMW나 벤츠도 최근 약간은 좀 뇌이징이 필요한 경우를 보았을때
오히려 지금이 아우디가 디자인으로 치고 올라갈 절호의 기회(?)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BMW는 G바디가 정말 이쁜거 같은데 신형은 아직 뇌이징이 안되네요 ㅜ
차 자체도 수리가 어려운 복잡한 구조라고 하고.. AS 센터도 안좋은 이야기를 하도 많이 봐서..
대중들 한테 인식도 그런게 깔려있진 않을지 모르겠네요..
물론 한번 그런 이미지가 박히면 해결하기가 쉽진 않지만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일단 구조가 복잡하다는건 독3사 차량들 모두 해당됩니다.
독3사 엔진들이 빡빡한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를 뚫고 차량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려고
온갖 기술이 들어간 장치들을 덕지덕지 달다보니 구조가 진짜 복잡합니다.
그나마 벤츠와 BMW는 4기통 엔진은 엔진룸 공간이 좀 나와서 수리하기 나쁘지 않은데
6기통으로 기통수가 올라가면 수리하기 빡신건 독3사 모두 비슷비슷해집니다.
특히 아우디 V6가 타이밍 체인을 변속기쪽에다 놔서 체인 가이드 손상되면 엔진 변속기 내려야해서 욕을 많이 먹었는데
최근 BMW 신형 직렬 6기통도 타이밍 체인이 변속기 쪽으로 변경되어 사정은 비슷해졌습니다.
대체로 공임이 아우디가 좀 더 나오는 편이지만 어차피 큰 공임 들어갈때 한꺼번에 수리하면 되서
실제로 독3사 정비 비용은 아주 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특히 구형 모델에 비해 신형 모델들은 내구성이 더 좋아진 편이구요.
그게 빠릿빠릿한 회두성이 아니라 불규칙한 다양한 노면을 끈적한 트랙션으로 질주하는 능력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요
센터(분당 위본)도 정말 잘 봐줬고, 차도 마음에 쏙 들었는데 디젤게이트 터지면서부터 정신 못차리는...
저나 와이프나 이젠 새 차를 고를땐 아우디를 선택지에 넣지도 않고 있는거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A6 탈때 좋았던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 린드우디님께서 올려주시는 아우디 관련 글 읽는 재미는 있어요!ㅎㅎ
그나마 한국에서만 문제일뿐 해외에서는 계속 성장중이라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어쨌든 한국의 문제 상황만 해결되면 다시 다른 국가들처럼 올라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