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변 후 차량에 슬슬 적응하고 있는데 의문인 점들이 좀 생겨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1. BMW 6GT 관련 질문
1) 주차 후 재탑승 시 의자 위치가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옵션 중 "마지막 위치 기억" 활성화를 해야 위치가 바뀌지 않는 건가요?
현재는 바뀌어 있는데 바뀐 위치가 매번 다른 것 같습니다. 핸들도 움직여있는 것 같구요.
2) 라이트 조절 다이얼 우측에 보면 두 개의 버튼이 있고, P에 좌/우측으로 기호가 있는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간혹 설정했던 옵션이 풀려있는 경우가 있는데 단순 오류인가요?
2. 그 외
1) 와이프가 시내 주행만 하는 관계로 주행 거리가 매우 짧습니다. 아마 주 30~50km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휘발유가 오랜 시간 탱크에 저장되어 있는 상황인데 어느 기간까지는 문제가 없을까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폐기라도 해야할지...
2달 정도 타다보니 모르는 부분이 생기게 되어 염치불구하고 질문 드려봅니다.
라이트 P버튼은 주차등 (우측,좌측) 입니다. 밤에 개구리 주차를 한 후 한쪽 미등만 켜지게 하는 버튼입니다. 폭스바겐은 깜빡이를 넣은 채 미등을 켜면 활성화되게 되어 있던데, 유럽에선 해당 기능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간혹 저런 경우가 있어서 누가 밤에 몰래 탔나 생각한 적도 있었어요.
P버튼은 의미없는 버튼이니 잊어버리고 살아야겠네요 ㅎㅎ
현실세계에선 1년 넘게 방치해서 세워놔도 정상적으로만 잠겨있으면 연료 문제되서 문제 생긴차량 한번도 못 봤습니다.
옥탄가야 좀 떨어질 수 있겠지만요.
궁금해서 단골고객중에 고급유 취급하는 주유소 대표 2분께 물어봐도 같은 대답이었구요.
제가 직접 테스트 해본 차량들은 대부분 고급유 권장 옥탄가 ron 91-98권장 bmw입니다.
-> 그런 옵션들이 몇몇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스탑앤고 입니다
스탑앤고의 경우 코딩으로 고정할 수 있긴한데 최신펌업되면서 가솔린모델은 불가능해졌습니다
기름은 한번 넣을때 조금 넣으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