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4인데요,
- 시동(주행준비모드)을 걸어둔다
→ 세 가지 문제가 있는데, 충전 중에는 시동이 걸리지 않고,
충전을 하지 않더라도 운전석 문을 여는 순간 시동이 꺼집니다
그리고 헤드라이트가 꺼지지 않습니다.
차폭등으로 해두면 그나마 눈뽕은 덜한데 그래도 라이트가 켜져있어서 밤에 쓰기 어렵습니다
- 진단모드를 켠다
→ 시동버튼을 빠르게 세 번 연타하면 시동은 걸리지 않지만 ON 상태에 준하는 모드로 바꿀 수 있죠
문제는 역시나 헤드라이트가 다 켜져버리는 게 문제.
- 시동을 끄고 독립환풍모드로 사용한다
→ 30분마다 꺼집니다!! 그리고 기능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꺼지는 주기가 점점 짧아집니다
누가 옆에서 계속 켜주지 않으면 차가 찜통이 됩니다
현대 기아 테슬라는 차박 모드가 있어서 BMW도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전혀 안 보입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는 구석자리 가서 그냥 시동 켠 채로 의자에 누워서 30분~1시간 정도 자곤 했는데
본격적으로 트렁크에 좀 누워볼까 하고 완속꼽고 누웠다가 더워서 사망할뻔했습니다
BMW 전기차로 차박하시는 분들 다른 방법이 있나요?
+ 테스트 해봤는데 진단모드는 충전 중이라도 켜지네요.
라이트만 어떻게 하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댓글 의견과 실험을 종합해본 결과
(1) 충전을 하고 있지 않는 상태라면 시동을 켠 채 운전석 안전벨트를 해둔 상태로 내리면 됨
→ 그러나 오조작으로 차가 움직일 수 있는 1%의 가능성을 고려해본다면 아래의 진단모드가 좀 더 안전할 듯?
(2) 충전을 하고 있는 상태라면 진단모드 진입 후 안전벨트를 체결한 상태로 내리면 됨
→ 진단모드의 지속 시간이 얼마나 될지가 문제인데 아마 장시간 걸리는 펌웨어 업그레이드 같은 거에 대응이 되어야 할테니 1~2시간으로 꺼지진 않을 거 같습니다.
(3) 라이트 OFF : 코딩 필요,
→ 차폭등으로 전환해두면 상당히 어두워지긴 하나 밤에 이렇게 해두면 라이트 안 끈 줄 알고 연락주는 분들이 많아서 어려울 거 같습니다

업데이트로 지원 해주면 좋을텐데요 ㅠ
2. 진단모드( 시동버튼3번)으로 전원을 켠후 에어컨 가동한다
2-1. 시동을 켠 후 벨트 클립을 퓰지 않으면 에어컨이 계속 가동된다 (헤드라이트 끄는건 코딩 필수)
운전석 벨트 그래서 채워놓고 코딩해서 합니다
근데 코딩 안해도 그냥 벨트 해놓고 쉬시면 됩니다
에어컨 안꺼져요
저 그냥 쉴때 그렇게해요
우회 방법 있는건 그나마 다행인데, 제조사의 철학이 궁금해지네요. 배터리 수명이 그리도 불안하더나..
Volt는 주간주행등 포함 다 꺼지는데 Bolt는 못 끈걸 보면 미국 규정과 타국가 규정이 다른가봅니다. (volt는 미국 사양 그대로 수입. bolt는 유럽 사양 수입)
전혀 몰랐는데 i4 탔다가 스트레스 엄청 받을뻔 했군요...
유럽의 이런 조항 때문에 차박 모드를 안넣은거 아닐까요..
아 근데 P로 두고 D로 이동 안되게 하도록 만들면 문제가 없을텐데요..
테슬라와 같이 FUN한 차를 만들어내는 회사와 대결은 어려울 듯 합니다.
캠핑모드, 애견모드, 아이들이 자지러지는 방구소리, 게임등..
과연 보수적이고 나이먹은 결정권자가 OK 해줄까요? 저는 아직 아니라고 봅니다. (일론과 같이 약간 미친CEO 여야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