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대 전기차 안 탈거라고 생각했고 극렬한 전기차 안티였는데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서 지난 주에 계약했습니다
배정은 바로 되어서 아마 이번 달에는 받을 거 같습니다.
차 할인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재구매 할인(2%) 추가로 받았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50% 나옵니다.
마지막까지 i5를 고민하다가, 어차피 뒷좌석에 사람 태울 일이 없다는 걸 깨닫고 i4로 했습니다
차급이 다운그레이드 됐지만 사실 그냥 제가 이 차를 혼자 타고 다니는 게 이미 오버스펙일 뿐이었던 거 같고,

아무튼 이번 달 배정분부터 24년식으로 연식변경이 있다고 합니다
- 전 트림 전자식 기어 셀렉터로 변경 (기어봉 삭제)
- Pro 모델 : 50주년 엠블렘 삭제
- M50, M50 Pro : 센사텍 대시보드 추가
- 전 트림 : 액티브 프로텍션 (시트벨트 프리텐셔너, 창문 자동 올림, 제동 개입) 이 삭제된 트림 추가 (P0-1, 반도체 이슈 대응)
- 아마도? id8.5라고 하는 id8 개선 OS 적용 (7월 이후 업데이트 된다고 하네요)
이 정도 변경이 있고 차량 가액이 eDrive40이 +380만원 / M50은 +280만원이라고 합니다.
레이저 라이트 삭제된 모델은 이번에도 안 들어왔구요
그래서 M50 Pro는 현재 출고가가 9,100만원이 되었습니다.
변경사항에 비해서 변동액이 큰게 단점인데 어차피 내년에 사면 지금보다 더 비쌉니다

eDrive40은 애초에 안중에도 없었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건 M50과 M50 Pro 였습니다
Pro를 가면 내장재 업그레이드와 레이저라이트 (그냥 M50은 현재 빠진 상태) 가 추가되지만 차값이 300만원 비싸고
M 스포츠 시트가 들어가면서 통풍시트가 빠집니다;;
그리고 M50 Pro는 색상이 드라빗 그레이 / 어벤츄린 레드 딱 두 가지 뿐이라
이번엔 흰 차를 사볼 계획이었던 상황이라 고민이 많이 됐는데요
결국은 Pro 로 하기로 했습니다.. 레이저라이트 뽕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BMW 통풍시트는 있으나 마나 별 차이도 없고요.
옵션 차이가 300만원의 간극을 메울 정도는 아니지만 반도체 이슈로 빠진 옵션들이 너무 아쉬웠고
최상위 트림을 안 사면 분명 후회할 거 같았습니다

집밥은 제대로 있는 거 확인했고
평소 출퇴근 거리가 편도 1km라 내연기관으로 다니기 진짜 애매해서
PHEV도 알아봤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BEV가 더 나은 거 같습니다
하도 유투브에서 누유 수리하는 영상을 많이 봤더니 이제 엔진 달린 차 못 살 거 같네요;;
저도 출퇴근거리가 5km가 채 안돼서
PHEV나 전기차를 계속 기웃거리고 있는 상황이라
글을 더 자세히 읽게 되네요
전기차가 답인거같은데….
시간이가면, 전기차도 부싱류가 노화되면서 진동과 잡소리가 생길까요?
/Vollago
진동은 서스펜션만 수리하면 되니 정비 범위가 엄청 줄 거 같습니다. 내연기관은 엔진마운트부터 시작해서 후보군이 별게 다 있죠
작년 반도체 대란에 i4 대신 모델3 구매했는데 계속 아쉽네요.
10만을 타도 구동계통은 처음과 같은 컨디션이라는게 큰 장점입니다
제 ix3용을 딜러가 잘못주문을 넣어서... ㅠㅠ
i4잠깐 타봤는데 뒷좌석 좁은거 말고는 너무 좋던데요..^^
쪽지확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