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 끝나고 차를 빼다가 컨테이너 기동의 볼트를 밟고 타이어가 파였는데 교체해야할까요?
옆에 주차 된 차들이 많아서 공간이 빠듯해서 요리조리 하면서 기둥 옆을 나오고 있는데 빡! 하고 소리가 나더라구요
뭐지 싶어 고개를 내밀고 뒤를 보았는데 담배피고 계시던 남성분이 볼트 밟은 것 같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내려서 바퀴쪽을 보았는데 바닥에도 눈이 쌓여있었고 어제 눈이 많이 와 있어서 그런지 보이지 않아서
어디 다른 곳 긁힌 곳이 있나 한참을 보다가 소리가 들렸기에 주행중 문제가 있을까싶어 주의기울이며 왔내요
오늘 충전하고 주차장에서 한번 더 살펴보니 어제 남성분이 말한 바퀴가 긁힌 자국과 함께 타이어가 파였내요
1번 사진의 흰 화살표 방향대로 타고 올라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제 자유로 타고오면서 공기압 아직 뜬건 없긴한데 부위가 작아서 천천히 빠질 수 있으니 내일쯤 한번 더 체크해보려고 합니다
타이어는 이제 19,000km 정도 탔고 15,000km 타고 앞 뒤 교체해서 현재는 운전석 뒷 바퀴입니다
어제 장소 구조물 특성상 아마 이런걸 밟은 것 같습니다 (사진은 검색해서 비슷해보이는것으로 퍼왔습니다)
공간이 빠듯해서 기둥만 생각하기도 했고 바닥에 눈이 쌓여있어서 아예 보지도 못 했내요
소리가 제법 컸는데 교체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공기압 안빠지는거면 그냥 타셔도 될듯 한데.. 불안하시면 윗분 말씀처럼 보수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혹시 몰라서 로드뷰 찾아보니 21년 8월 사진이 있긴하내요 첨부해놓도록 하겠습니다
짧게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생각보다 길어서 괜찮겠지 싶다가 걱정이 늘어났습니다 ㅠ
소리가 "빵" 나서 (과자봉지 바람넣고 터뜨리는? 비슷한 느낌) 오는 내내 엄청 신경쓰이더라구요
운전해야하면 고속도로를 늘 타야하는 위치라서 한동안 신경쓰고 있어야겠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불안하시면 가끔씩 공기압 경고등 들어오는지 확인 잘 해주세요
제차는 지금 저 상처난 부분 블럭 자체가 아예 뜯겨져서 안에 철심이 보일랑말랑한 상태입니다.
공기압 잘 보면서 다니고 있어요.
저런 상태에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면
거짓말 좀 보태서 굴러다니는 차량의 타이어의 7~80%는 전부 다 교체해야 할 겁니다.
타이어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이기도 하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가끔 타이어 상태 점검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