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한대가 있는 상황에서 추가로 운용할 때 제일 좋을 것 같다는..
사ㄱ1꾼
IP 221.♡.144.239
01-27
2023-01-27 0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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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뮈오님 맞스빈댜
AniMan05
IP 218.♡.216.130
01-27
2023-01-27 09: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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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것도 진짜 운빨인 건지 저는 2년차지만 앱 상태 보고 가서 안 되던 충전기는 하나도 없었네요.
이준표
IP 112.♡.254.178
01-27
2023-01-27 09: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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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이 나도 뭐 전력모듈이나 파워보드라던가 이런 메인기능들이 맛가면 뭐 이해라도 해주는데, 항상 고장나는 부분은 LCD 터치라던지..... 케이블 보관함 래치라던지.... 케이블 들어 올려주는 와이어 모터(?) 라던지 쓸데없는 부분만 고장나요. 신뢰도라는걸 생각을 안하고 만드는거 같어요
@이준표님 엊그제 충전하려는데 시작버튼이 제대로 안눌려지다 겨우 개시했는데 시간 좀 지나서 끝내려고 중지 버튼을 누르려니 몇번을 시도해도 안되더라구요 이 때문에 급하게 어데 가야하는데 30여분을 잡혀 있었네요 뭐, 이야기 들어보니 완속 기기라서 그냥 빼면 된다 던데 초보라 그걸 몰라서 마냥 기다렸었구요
그린픽
IP 106.♡.131.96
01-27
2023-01-27 09:16:37
·
충전기 고장, 오류 몇번 겪으니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라구요. 태슬라의 슈퍼차저는 정말 큰 장점입니다. 마음이 훨씬 편해요.
@하늘풀님 DC콤보가 처음에는 산업용 표준이었고, 초기에는 관리자를 두고 쓰는 전제의 설계였다보니...
내부에 사용되는 필수 장비들을 통합 생산하는 업체가 없고, 기성 파츠를 사용하다보니 파츠별로 납품 업체가 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통합정비나 네트워크 정비의 구축을 할 수 없었고, 고장이 나면 먼저 가서 문제를 확인하고 이후 문제 원인으로 추측되는, 부품 업체의 출장 일정을 따로 잡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리 코스트나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렸고, 고장난 상태로 수리를 기다리는 공용충전기가 많죠...
테슬라는 처음부터 슈차의 파츠를 자체생산하는 길을 선택해서, 통합정비, 네트워크 정비가 가능했었지요.
지금 나오는 최신 DC콤보 충전기는 3세대 설계가 나오면서 부품 통합율이 늘었습니다. 아직 이 최신버전의 보급율이 낮고 이마저도 완전 통합은 아니라는 약점은 있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엑스베이스
IP 110.♡.243.98
01-27
2023-01-27 09:55:57
·
슈차의 장점은 전용충전기라 디스플레이가 없고 내구성 위주로 그래도 잘만들었다는 점이죠. 그래도 실내에 있는 슈차도 같은 자리 2~3번 고장난거 본적이 있지만 대체로 공용충전기 보다는 아무래도 단순한 구조라 내구성이 좋죠.
공용충전기는 디스플레이를 없애기엔 nfc나 공용 어플들을 만들어야 할텐데 그게 사실 나이든 사람이나 nfc 개방 안된 아이폰 같은 경우는 못쓰니까 아직은 공용 충전소도 어쩔수 없이 디스플레이 있어야할듯 하구요. 미국,유럽 등 해외에서도 충전기들이 다 그렇죠. 해외에서도 충전기 고장이 잦습니다.
nanothings
IP 221.♡.207.245
01-27
2023-01-27 1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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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에 올라오는길에 고속도로 휴게소 100kW짜리 있길래 갔는데 30분전에 물린 차가 나올 생각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속도를 봤더니 28kW...예열을 안했나 했는데 제가 물려도 33kW나오더군요..(프리컨디셔닝함) 100kW 스펙이 아무 소용없더군요.... 다들 100kW 스펙 보고 줄줄이 들어오던데 30분넘게 충전하고 있는 차랑 방금 물린 제차를 보곤 그냥 다 갑니다.
ian
IP 112.♡.46.198
01-27
2023-01-27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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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타는데 다른차 샀으면 차 팔았을지도 모르겠네여..
IP 117.♡.32.112
01-27
2023-01-27 10:32:16
·
메인 또는 서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차가 있다는 가정하에 전기차는 최고의 선택인거같습니다.
빅스트롱맨
IP 121.♡.171.150
01-27
2023-01-27 16: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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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상용화 성공될까요? 추후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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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겨울 장거리(라고 해봤자 250키로인데...
250만가도 쭉쭉 다는게... 휴웅...
그나저나 전기차한테 영하20도랑 영하10도는
천지차이인거 같더라고요
영하10도일땐 이렇게 빨리 골로가진않았어요 ㅋㅋㅋㅋ
그것도 충전 거부가 아니라 층전속도 오류더라구여 ㅎ
(120짤인데 30만 나오는 오류라 옆에 옮겨서 꽂으니 120나오더라구영 ㅎ
그래서 신고했고 당일 수리됬다고 하더라구여
각종 어플에서 충전소 위치 조회했을 때 사용 가능
댓수 뜨는게 문제 있는 기기 걸러내지 못하는 건가요?
속도만 낮게 나올뿐이니까영 ㅎ
글구 디콤이나 그런건 충전 가능 떠있어도 난 충전은 가능하지만 다른건 안됨 이런 경우라서 터치불량 카드인식 불가등 여러가지로 문제 있더라구영
제가 겪은 문제는 터치가 되긴하는데 여러번 눌려야 한번 인식되거나 충전중이나 정보입력중에 재부팅되거나 카드 인식시켜도 삑 하고 아무 반응없거나 그랬네영 ㅎ
다른게 안되의 함정
지금은 완속 + 슈차로만 살고 있어영 ㅎ
떨리는 맘으로 꽂고 나니 충전시작과 동시에 포터가 나타났네요 ㅎㄷㄷ 하마터면 한참 기다릴뻔했네요
/Vollago
아 갑자기 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외 외함 내부에 써모스탯과 스페이스히터는 기본입죠. 아무튼 저온에 퍼지게 만든 제조사나 관리 안 하는 운영, 둘 다 아쉽습니다.
진짜 급격히 기변욕구오네요...
/Vollago
저도 급속 8대 모두 정상작동한다고 가서 햇는데 계속 인식을못함 ㅠㅠ
엊그제 충전하려는데 시작버튼이 제대로 안눌려지다
겨우 개시했는데 시간 좀 지나서 끝내려고 중지 버튼을
누르려니 몇번을 시도해도 안되더라구요
이 때문에 급하게 어데 가야하는데 30여분을 잡혀
있었네요
뭐, 이야기 들어보니 완속 기기라서 그냥 빼면 된다
던데 초보라 그걸 몰라서 마냥 기다렸었구요
DC콤보가 처음에는 산업용 표준이었고,
초기에는 관리자를 두고 쓰는 전제의 설계였다보니...
내부에 사용되는 필수 장비들을 통합 생산하는 업체가 없고,
기성 파츠를 사용하다보니 파츠별로 납품 업체가 다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통합정비나 네트워크 정비의 구축을 할 수 없었고,
고장이 나면 먼저 가서 문제를 확인하고 이후 문제 원인으로 추측되는,
부품 업체의 출장 일정을 따로 잡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리 코스트나 시간이 너무나 오래 걸렸고,
고장난 상태로 수리를 기다리는 공용충전기가 많죠...
테슬라는 처음부터 슈차의 파츠를 자체생산하는 길을 선택해서,
통합정비, 네트워크 정비가 가능했었지요.
지금 나오는 최신 DC콤보 충전기는 3세대 설계가 나오면서 부품 통합율이 늘었습니다.
아직 이 최신버전의 보급율이 낮고 이마저도 완전 통합은 아니라는 약점은 있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공용충전기는 디스플레이를 없애기엔 nfc나 공용 어플들을 만들어야 할텐데 그게 사실 나이든 사람이나 nfc 개방 안된 아이폰 같은 경우는 못쓰니까 아직은 공용 충전소도 어쩔수 없이 디스플레이 있어야할듯 하구요. 미국,유럽 등 해외에서도 충전기들이 다 그렇죠. 해외에서도 충전기 고장이 잦습니다.
그래서 속도를 봤더니 28kW...예열을 안했나 했는데 제가 물려도 33kW나오더군요..(프리컨디셔닝함)
100kW 스펙이 아무 소용없더군요....
다들 100kW 스펙 보고 줄줄이 들어오던데 30분넘게 충전하고 있는 차랑 방금 물린 제차를 보곤 그냥 다 갑니다.